
2018년 영주 사전답사 사진을 올립니다.
2018.11.17 19:44
안녕하세요.
故 이문구님의 가족입니다.
고인의 카메라에 남아 있던 영주의 사전답사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고인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추억하며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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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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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18 06:42
인사회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뜨거웠던
문구의 마지막 작품을 감상하고 있네요
늘 힘들어하며 지쳐 있어도 카메라만 손에 들면
언제 아팠더냐 하듯이 이리저리 부지런히 움직이던 문구 생각이 납니다.
인사회 회원들에게 컴퓨터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전수해 준 문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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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18.11.18 10:02
건강을 위하여 산우회도 열심히 다녔는데 먼져 떠났네요
이문구를 추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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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8.11.18 16:02
우리 산우회 홍보 대사 이셨는데~~~~
건강이 허락 하는한 산우회 날 이면 누구보다 일찍 오셔서 대공원 의 모든 동식물과 조각 작품들을
소개 하시며 우리 모두를 모델로 사진에 담아 주시고 즐겁게 해주시었는데
마지막까지 동창회를 위하여 봉사 해주신 이회장님,
이제 유고 작이 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나타 나실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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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1.19 19:42
영주의 명승지를 소개해 주는 이문구동문사부님의 멋있는 유작을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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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19 23:00
보도사진 작가로서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경지에서 활약하셨지요.
짜임새 있는 사진의 구도를 보면서 많은 공부를 하게 하였습니다.
유작이 된 영주 답사 사진 여전히 보고 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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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11.20 17:51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 할 말을 잃었습니다.
너무나 허무하게 떠나 하느님을 원망했습니다.
너무나 어이없이 생긴 일이라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라 영혼이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환상에 시달렸습니다.
너무나 눈 뜨고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눈 감고 울었습니다.
너무나 허망해서 화도 못 내고 가슴만 쳤습니다.
이제, 문구님이 우리 곁을 영원히 따났습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을 보며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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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문구 가족분들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습니까?
사진 한장 한장이 생전의 따뜻했던 고인을 떠올리게 하여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깊은 정 남겨놓고 거짓말 같이 떠나간 맑고 곧은 친구이기에 더욱 잊을 수 가 없을 것같습니다.
이제 고통없는 천상에서 영면하고 계시니
고인의 뜻에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추억하겠습니다.
고 이문구 가족 여러분 깊은 슬픔딛고 일어나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것이 고인이 바라는 것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