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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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기 - Marrakesh (속)
2018.11.22 06:0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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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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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23 05:26
Medersa 신학대학 건물 벽 조각은 Zellige, "젤리즈"라 불리는 조각예술인데 여러 가지의 모양과 색갈의 타일들을 "석고"에 붙여서 만든 것이라는데 옛날 모로코에서 이슬람 사원, 신학대학, 궁전, 부자들의 저택 벽을 꾸미는데 사용되었는데 나중에 스페인의 이슬람 왕국에 퍼져서 사용되었다네. 지금도 모로코 도시 Fez와 Meknes에서 많이 만들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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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23 19:29
젤리즈가 무슨 뜻인가 궁금했어요. 석고에 붙여서 만들어서 정교하군요.
신학교 건물, 부호가 살던 박물관의 벽들은 정교하고 아름다운데 비해서
일반인들은 창문도 없는 굴모양의 집에서 살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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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24 12:02
창문이 없어서 굴 같이 어둡지만 대신 무더운 사막 더위를 좀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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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23:29
지금도 이슬람교의 교세가 대단하다고 하는데
당시의 신학교 규모도 900명이 먹고 자고 공부할 수 있으니..
젤리즈라는 걸로 만들었다는 건물도 화려하고 벽과 바닥의
현란한 타일도 고급집니다. 그 앞의 늠늠한 청년 같은 여행자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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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26 03:30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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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ersa 신학대학 건물의 벽의 조각이 대단히 정교한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조각을 만들어서 붙인 것 아닌지 궁금하네
Musee de Marrakesh 박물관의 건물 내부는
모로코의 최고의 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날 정도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