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병풍의 나라
2018.11.22 18:22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첫번째 고미술 기획전(조선, 병풍의 나라)은
조선시대의 병풍을 중심으로 근대의 몇몇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가치와 의미를 재 발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의 소장품뿐만 아니라
국내 10여 개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78점의 대형 병풍을 선 보이고 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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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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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17:49
고미술에 대해 크게 관심 있다기 보다 아모레퍼시픽 뮤지엄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회, 은영이가 정보를 주어 가 보고 아~탄성이 나더군요.
조선 병풍을 궁중과 민간에서 제작되고 사용되었던 것을 재 조명한 것인데
여러 주제를 이용한 수준 높은 작품에 감탄이 절로 났습니다.
어제 오전에 답글을 보냈는데 등록이 안 되어 웬일? 했더니 KT의 화재로 지금 인터넷만 됩니다. 전화는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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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1.22 23:21
영은아, 아주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
어제 인사회끝나고 다녀왔구나?
나도 만들었는데 너만큼 잘 만들지 못했지만 좀전에 올렸어.
지난 금요일에 가서 즐기고 온 하루를 추억하면서 만들다 보니 너무 길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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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17:56
같이 못 가서 지난 월요일에 혼자 갔더니 뮤지엄 휴관일...
가까우니까 연이어 갔었지. 너무 좋더라. 네말대로 혼자 보기
아까워 나도 설명을 찍긴 했는데..선경지명, 너의 설명 영상 아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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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1.22 23:29
영은아 조선 병풍전에 다녀 왔구나.
조선 병풍의 나라 사진 영상물 멋지게 올렸구나.
다음에 우리 만날때 아모래 퍼시픽 건물에서 만나서 다른것도 구경하자.
너희 동네에 중앙 박물관이 있고 한정거 가면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이 있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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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18:06
네가 가자해서 알았어. 월요일 휴관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혼자 싫것 구경하고 사진 찍고 밥 먹고 혼자니까 허리 아파 앉아 쉬고..
집에서 가까우니까 바로 가서 감탄하면서 찍고, 전시회 너무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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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23 09:40
지하 전시장 설계가 정말 잘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작품 전시도 시각적으로 한 작품 한 작품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좋더군요
작품이 워낙 크고 원본과 비슷한 색감 표현이 어려운데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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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20:46
지하 전시장이 묵직하게 다가 오면서 들어 갈 때 부터 예사롭지 않더군요.
작품의 성격에 따라 8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전시를 하였는데 왕실의 행복에
대한 염원을 담은 병풍과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도10폭병풍"은 조선
병풍의 정수를 보여 준다고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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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23 19:42
영은아, 여기 한번 가 보고 싶어지게 영상물 홍보가 일품이네.
컴컴해 보이는데 인파를 넣어가면서 잘 만들었네.
역시 조선시대에는 중국의 화풍을 많이 따랐던 것 같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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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21:15
건물 지을때 부터 오가며 보았던 터라 꽤 크게 색 다르게 짓는구나 했어.
박물관 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제품 전시며 오설록 까페등 규모가 크더라구.
수묵 초본 위에 수를 놓은 "자수매화도10폭병풍"도 있었어.
흥숙아, 본지 오래 됐어. 인사회에서 볼 줄 알았더니..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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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1.23 19:47
조선시대의 궁중과 민간의 다양한 병풍을 한 눈에 볼수 있는 뜻있는 전시회를
조리있게 소개하시는 훌륭한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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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1.25 22:18
아모레퍼시픽에서 새 건물을 완성하고 뜻있는 작품 전시회를 한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궁중과 양반가에서 쓰던 병풍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인간의 현실적인 소망이 깃든 병풍, 당시 유행했던 소설을 옮겨 그린 병풍, 유교적인
교훈을 담은 병풍, 실제 지역의 모습을 회화적으로 그린 지도 병풍등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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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소장품이 전시되고 있는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에 다녀오셨군요?
김영은님의 고미술에 대한 특히 우리 전통 미술인 조선의 병풍에대한
그 가치와 의미에 관심을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고미술 병풍의 가치와 의미를 관조하는 좋은 기회를 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