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코 여행기 - "카사블랑카" 영화로 유명해진 Casablanca
2018.11.29 03:07
댓글 9
-
박일선
2018.11.29 03:16
-
이태영
2018.11.29 06:21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라 단일 민족이 가능했지만
모로코는 아프리카 관문이라는 위치때문에 여러 민족이 혼합될 수밖에 없었겠어
3천년부터 형성되었다는 베르베르족 설명 잘 읽었어
Asilah는 기차역은 사진에서 보면 아담하고 예쁘네
카사브랑카는 영화로 워낙 유명해져서인지 꽤 기대했는데 의외로 일선이의 호평으로 실망했어
-
박일선
2018.11.29 23:24
카사브랑카는 크기만 했지 별로 특징이 없는 도시 같았어. 두 번째 갔을 때는 좀 더 시간을 보냈는데 역시 그렇게 느꼈지. 영화가 낭만적인 도시로 만든 것 뿐인 것 같아. 영화에 나오는 술집을 가봤는데 진짜 영화에 나오는 술집이 아니고 관광용으로 누가 만든 것이었지.
-
이은영
2018.11.29 08:52
점점 흥미로워지는 여행기입니다.
Casablanca 도시를 직접 사진으로 보여주시는군요.
모로코의 최대도시이군요.
옛날 영화 "카사불랑카" 주연배우 "험프리보가트"가 문득 머리를 스쳐갑니다.ㅎㅎ
-
박일선
2018.11.29 23:28
지금도 가끔 다시 보는 영화지요. 잉그리드 버그만도 참 예쁘게 나왔지요.
-
김영은
2018.11.29 23:55
3000년이라는 세월 속에 국가의 부침으로 혼혈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기차가 없다면 많은 도로가 필요할텐데 땅 덩이가 좁아서 될까요?
거대한 미국은 기차보다 국내용으로 비행기가 발달되었나요?
-
박일선
2018.11.30 03:12
미국엔 사람들이 어디 갈 때 기차를 거의 타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도 기차가 필요 없는 때가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쩌면 미국과는 달리 대중교통 수단으로 없어지지 않을지도 모르죠. 미국에서는 멀리 가면 비행기를 타거나 자기 차를 몰죠. 아직도 장거리를 가는 버스가 있어서 몇 년 전 알래스카에서 시애틀까지 추억의 Greyhound 버스를 탔습니다. 아마 3일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언제 알래스카 여행기를 올릴 것입니다. 그때 Greyhound 버스 탄 얘기가 나올 것입니다. "추억의 Greyhound 버스"라고 한 이유는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차가 없어서 여름 방학 때 유타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여름 일을 (첫 해는 짧은 겨울 방학 일) 다녀올 때는 Greyhound 버스를 타고 하루 밤을 버스에서 자면서 타고 다녔지요. 당시 Greyhound (버스에 그레이하운드 개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었죠) 미국 전역 조그만 도시까지도 모두 다녔죠. 아마 당시에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이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요. 그래도 최근에 문 닫은 시어스 백화점보다는 오래 가네요.
-
김영은
2018.12.01 23:00
우리나라 1970년대 후반부터인가? Greyhound가 있어 타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화장실이 있어 신기했던 것 까지...
-
박일선
2018.12.02 06:05
한국에도 Greyhound 버스가 있었군요. 저는 본적이 없는데 그후에 없어진 모양이군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5082 | 겨울과 후쿠시아꽃 [12] | 김동연 | 2018.12.07 | 228 |
15081 |
튜니시아 여행기 - 최초의 아랍왕조 수도 Kairouan
[6] ![]() | 박일선 | 2018.12.07 | 114 |
15080 |
거실에 핀 '군자란'
[12] ![]() | 이태영 | 2018.12.06 | 232 |
15079 |
튜니시아 여행기 - El Jem의 로마제국 시대의 원형 경기장
[4] ![]() | 박일선 | 2018.12.06 | 109 |
15078 | 소백산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올라보니 [14] | 황영호 | 2018.12.05 | 272 |
15077 |
총 동창회 43차 정기총회 송년회
[7] ![]() | 정지우 | 2018.12.05 | 200 |
15076 |
튜니시아 여행기 - 바닷가 휴양 도시 Sousse
[8] ![]() | 박일선 | 2018.12.05 | 121 |
15075 |
일러스트로 완성된 '문자도 8폭 병풍'
[10] ![]() | 이태영 | 2018.12.04 | 325 |
15074 |
튜니시아 여행기 - 로마제국과 자웅을 겨루었던 "카르타고"의 유적
[6] ![]() | 박일선 | 2018.12.04 | 108 |
15073 |
인사회 송년회에 많이 참석해 주세요
[15] ![]() | 김동연 | 2018.12.03 | 233 |
15072 |
튜니시아 여행기 -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 도시 Sidi Bou Said
[6] ![]() | 박일선 | 2018.12.03 | 134 |
15071 | 클라우드 모네 작품 감상하기 [16] | 김동연 | 2018.12.02 | 333 |
15070 |
토마토의 향연
[13] ![]() | 이태영 | 2018.12.02 | 136 |
15069 |
또 하나의 재미
[16] ![]() | 엄창섭 | 2018.12.02 | 133 |
15068 | 상쾌한 아침을 여는 클래식 [3] | 심재범 | 2018.12.02 | 139 |
15067 |
유타 소식 - 아침 산책길
[12] ![]() | 박일선 | 2018.12.02 | 123 |
15066 | 우리들의 추억 [10] | 황영호 | 2018.12.01 | 174 |
15065 |
식물을 주제로한 5人 5色의 보타니컬아트展에 다녀오다.
[12] ![]() | 이태영 | 2018.12.01 | 201 |
15064 |
튜니시아 여행기 - 수도 Tunis에 도착
[7] ![]() | 박일선 | 2018.11.30 | 150 |
» |
모로코 여행기 - "카사블랑카" 영화로 유명해진 Casablanca
[9] ![]() | 박일선 | 2018.11.29 | 132 |
15062 |
12월 인사회 알림장입니다.
[14] ![]() | 김동연 | 2018.11.28 | 195 |
15061 |
오이도 등대
[14] ![]() | 엄창섭 | 2018.11.28 | 193 |
15060 |
모로코 여행기 - 전형적인 모로코 소도시 Asilah
[5] ![]() | 박일선 | 2018.11.28 | 121 |
15059 |
여러 컷의 동영상을 꼴라즈로...
[11] ![]() | 이태영 | 2018.11.27 | 208 |
15058 |
모로코 여행기 - 국제 도시 역사를 가졌던 지브랄타르 해협도시 Tangier
[8] ![]() | 박일선 | 2018.11.27 | 149 |
Casablanca에서는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다음 가는 나라인 Tunisia에 항공편으로 가기 위해서 들린 셈이 되었습니다. Casablanca는 3년 후인 2011년 다시 모로코 여행을 했을 때 다시 들렸는데 그때 조금 제대로 구경을 한 것 같습니다. 오늘로 2008년 모로코 여행기를 끝내고 내일 부터는 Tunisia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Tunisia는 모로코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옛날 역사시간에 배웠을 것 같은 " 한니발 장군의 나라 카르타고"가 있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