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 사부,

오늘은 카메라를 메고 또 어디를 다녀 오는 길이였나?

귀가 길 마트에서 까지 태영이 앵글에 잡히는 토마도가 우리 눈을 놀라게 하는구나!

태영이 식탁위에는 늘 토마도가 오르는 모양이구나?

<토마도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서양의 속담도 있다고 하더라.

실물보다 훨씬 더 탐스럽고 영양가가 많은 토마도를 태영이 사진기가 만들어놓았어!

그래도 사진기를 살 엄두는 못내겠네, 내 주제에 ㅎㅎ

빨간 토마토가 우리의 눈을 사로 잡는군요.

먹음직스럽고 예쁩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을 가지고 이런 방법으로

아름답게 꾸밀 수도 있구나" 하는 사실을 배웁니다.

빨간 토마토가 무척 탐스럽네요.

토마토만 가지고도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물을 만드시는것 신기하네요. 

지난 번엔 낙선제였던가의 감의 향연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토마토의 향연이군. 다음에는? 무궁무진할 것 같네.

토마도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탐스러운 영상물입니다.

사진을 '다운'받아 동영상꼴라주를 만들어 봅니다.

실물 보다 사진 보다 더 투명한 빨강색의 도마토..

마법에 걸린 아름다움 같습니다. 정말로..

영은님 국립박물관에서 고려 불상 전시회가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