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에 핀 '군자란'
2018.12.06 18:28
君子蘭(군자란)은 이름 끝에 ‘란’이라고 되어있어서
난 종류일거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난과는 전혀 관계없는 식물이다.
이름은 동양적지만 고향은 남아프리카이다.
잎을 주로 관상하는 관엽식물이지만 긴 꽃대 끝에
여러 송이가 함께 피는 꽃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겨울철 꽃이 참 귀할 때인데
비록 실내이긴 하지만 꽃을 보여주니 참 고귀하다. <다음 백과>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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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2.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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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7 14:38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의 눈은 다르지
랜즈의 기능따라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훨씬 신비감이 가미되어 보여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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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2.06 21:36
겨울철 꽃이 귀한 계절에 거실에 피어잇는 아름다운 군자란을 멋지게 홈페이지에 올려서
계절의 변화까지도 잊고 화사한 꽃을 감상하도록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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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7 14:41
어제는 추워서 거실에 앉았다가 활짝 핀 군자란이 눈에 들어왔어
쫓기는 것이 없어 천천히 랜즈를 바꿔가며 테스트 겸 여러 컷을 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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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2.06 23:29
고귀한 멋 까지 풍기는 군자란은 이름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주황색으로 칙칙한 겨울을 화사하게 해 주지요?
꽃술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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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7 14:44
실재 꽃보다 카메라의 매직이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주황색이 아주 예쁘게 표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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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2.07 21:39
군자란 꽃얼굴을 이렇게 자세히 본적이 없어요.
얼굴 표정이 다 다르군요.
다른 표정으로 서로 예쁜척 하고있는 얼굴이 너무 귀엽습니다.
카메라 렌즈로 재미있는 장난을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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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8 10:57
고마운 유선생 덕분에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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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2.08 12:43
군자란이 이렇게 피면 겅사가 난다고 해요. 몇송이 피었어요?
저도 꽃에 정성을 못해주는 타입이라 돌봄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군자란을 수십년 키어오고 있어요.ㅎㅎ
겨울에는 애처로와도 아주 추운 베란다에서 늦게 거실로 들여 놓으면 더 건강하게 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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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8 14:36
14송이가 핀 것 같네요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만 가지고도 조그만한 경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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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2.09 07:31
신비와 환희를 선물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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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2.09 09:05
심심풀이로 시작하지만
카메라를 잡으면 신중 모드로 변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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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기의 식물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신비가 참으로 아름답구나!
연약한 꽃술을 안고있는 애미같은 꽃닢의 포근함
꽃닢밖으로 뽀족이 얼굴을 내미는 아가같은 꽃술의 고운 자태는
자연이 보여주는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놓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