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아무리 많은들

우리 서울 사대부고 11회의 동창회 그리고 인사회를 비롯한 여러 동아리의 벗들간의

깊고 값진 우정의 사림내음 보다 고귀한 향기야 가질수는 없으리....

엄회장 이회장 봉사하며  함께하는 멋진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려!  

꽃이 겨울을 잠재우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산우회원 쁀만 아니라 동창회원 모두의 건강지킴이 역활을 'MOTTO'로 출발한 산우회 정태환회장님,이민자총무님과

더불어 선남,선녀들인 멋진 여러 산우회원님들과 상쾌한 대공원산행을하고 맛있는 점심과 담소를 나누면서 꽃을 깨우는

겨울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네. 다음 갈 때는 좀 일찍 가서 구경을 해야지.

산우회에서 대공원의 식물원에 가본지 꽤 오래 되었어요.

모처럼 참석 하시니 식물원의 예쁜 꽃들도 반가워 합니다.

5월에는 동물원 가는 호숫가 주위가  여러가지 그린색으로 아름다웠어요.

대공원에 장미원이 있는것은 알아도 식물원이 있는것은 몰랐네요.

이태영님 가는 곳엔 꽃이 따라 다니는지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꽃이..

정신이 반짝 들게해 주는 아름다움.. 그런데 까시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