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마당 도서관
2019.01.28 12:44
삼성동 무역센타의 별마당 도서관이
BOOK TREE 로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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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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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28 23:47
책을 가까이 하지는 못합니다.
오래전부터 주말에는 별일 없는날은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로 된 Met 오페라나 뮤지컬을 보느라
지나 다니다 어느때인가 신세계에서 하는 별마당 도서관이 생기는 바람에 거기서 놀다 오곤 했지요.ㅎㅎ
그런데 크리스마스 츄리가 새해부터는 북츄리로 모양이 변해서 또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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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9.01.28 20:21
은영아,
서점이야? 도서관이야?
지나가듯 가보긴했는데
'저 높은곳의 책은 어찌 꺼내나? 그냥 데코레이션인가?'
하면서 지나갔어. -
이은영
2019.01.28 23:55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별마당 도서관이야.
높은곳의 책은 장대로 꺼내서 보고 다 보면 놓아 두는 통이 있어.
더 높은곳의 책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가서 장대로 꺼내 보면돼.
하루에 한번은 문학발표나 음악발표회를 구경하게 돼있어.
모두가 무료고 음료수나 음식은 사먹게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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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1.28 23:44
별마당 도서관이 리모델링 된듯 많이 달라진것 같다.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Book Tree가 새롭구나.
네가 선택한 동영상의 소재가 영상물을 한껏 고급스럽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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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29 00:02
영은아 미국서 영화랑 정수랑 왔을때 우리 같이 갔었지.
영화는 오페라를 2일에 2편이나 보고 가면서 좋아했지.
주말이면 대게는 거기서 돌아다니니까 도서관의 변화를 보게 된단다.
사진을 길이로 찍어서 좀그랬어. 옆으로 찍는게 더 돋보이는것 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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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1.29 08:53
책만보면 반갑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누구나 다 같은가 봐, 은영아.
어릴때 내꿈은 서점주인이었어. 어른이 되어서도 같은 꿈을 꾸어서
서점 주인은 못되었지만 비슷한 일로 책 냄새는 많이 맡았어. 그립네.
별마당 도서관을 볼때마다 신세계에 고마운 마음이야. COEX 입구에 이렇게
멋진 책마당을 만들어 주어서.
너도 고마워, 별마당을 멋지게 찍어서 책을 읽는 마음을 깨워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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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29 18:57
항상 화려한 츄리로 장식해서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오해부터는 모든 인테리어를
책모양으로 바꾸니까 마음을 음직이는 도서관으로 거듭 나는것같아.
그런데 거기는 아침부터 자리잡고 저녁까지 자리를 비우지 않으니 마음잡고 앉아 있을때는 없는것같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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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1.29 09:35
은영 님은 이제 영상의 고수가 됐네요
이제 영상 소재만 풍부하면 좋은 작품이 기대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부지런히 다니셔서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도서관마다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키스 해링 전시장에도 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도
많은 젊은이들이 평일 문화를 즐기는 것을 보면 대단하죠
-
이은영
2019.01.29 19:05
사실은 사진을 반듯하게 찍은것이 아니라 음직이는 영상으로 했는데.ㅠㅠ
그래도 항상 힘을 내는 평을 해주시니 감사할뿐이예요
앞으로 더좋은 소재를 만들어 좋은 작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엄창섭
2019.01.29 09:59
COEX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이 BOOK TREE로 모양이 바뀐모습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볼수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언제 시간내어 직접가서 도서관을 감상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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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1.29 19:10
가끔씩 도서관의 모양이 전체로 바뀌니까 신기하기는 해요.
거기 가셔서 카메라로 직접 찍으시면 아주 멋진 작품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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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자주 가까이 할 수 있는 이은영님이 부럽습니다.
읽을 수도 쓸 수 도 없을 때가 되어서야 독서의 소중함을 조금은 깨닫게 되는 자신이 미워지네요.
BOOK TREE 로 모양이 바뀐 별마당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사람들을 동영상으로 멋지게 올려놓으시니
책 한권이라도 더 읽어보고싶은 충동이 생겨남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