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복천에 왜가리가 늘어...
2019.02.05 22:17
성복천에 왜가리가 2마리에서 4마리로 늘었습니다.
그 중 1마리가 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구요.
백로는 40여 마리 중 쇠백로가 많습니다.
백로는 먹이활동할 때 외에는 높은 나뭇가지 위에서 쉽니다.
성복천에 사는 잉어(지나가던 주민의 말에 의하면 수십만 마리가 살고 있다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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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0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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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21
하천이 전보다 깨끗해진 건 사실이야.
그런데 새들의 먹잇감이 내 눈에는 잘 보이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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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2.06 10:12
승표가 살고있는 성복천에는 왜가리, 백로, 오리들 그리고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식구들을 늘리는것을 보면
용인쪽에는 서울 한복판 보다 아무래도 공기가 좋고 물이 맑게 흐르는 모양이구나?
성복천 맑은 하늘 아래 여유로이 모여있는 백로들의 모습이 평화롭구나.
이곳 영주 서천에도 백로들이 날아와서 놀고 있단다.
어디를 가나 하늘 높고 물 맑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미세 먼지로 걱정이 밀려오는 세상이 큰 걱정이다. 승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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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24
미세먼지의 주범이 누군지 알면서도 바로 잡지 못하는
세상을 탓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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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06 15:52
먹이 활동 안 하는 낮에 나무 꼭대기에 앉어 있다는데
가느다란 나무가지가 백로 무게를 지탱해 주니 다행입니다.
물이 맑고 청정 지역이 되니 철새들이 모여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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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26
백로와 왜가리는 발가락 1개가 뒤쪽을 향하고 있어 나뭇가지를
움켜쥐기에 적합한데 학은 그렇지 못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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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2.06 23:49
성복천의 청정함이 왜가리와 잉어를 모여들게 하여 청정함을 뽑내게 하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절기에 맞추어 성복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여 주기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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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29
잉어는 잡지 못하게 해서 많기는 한데
수십만 마리는 허풍이 좀 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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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2.07 09:32
엊그제 성복천에서 친구와 점심먹느라고 갔었는데 서울과 달리 산뜻하고
규모가 큰 도시였어요. 공기가 맑아보이는데 역시나 군요.
나무위에 앉아있는 왜가리가 마치 하얀 꽃이 피어있는 겨울 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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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31
이곳이 서울보다는 확실히 공기가 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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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2.07 22:02
와~아 앙상한 나무가지 끝에 앉아있는 백로를 처음 봅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귀한 장면을 찍었네요. 파란 하늘이 백로를 더 하얗게 보이게 하네요.
좋은 동네에 살고있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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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2.08 21:37
이날 따라 미세 먼지 없이 하늘이 맑아
망원을 이용해 한 컷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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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승표 옆 동네 성복천의 풍광이 완전히 달라졌어
왜가리, 잉어 역시 주민들이 함께 애쓰면 자연이 다시 살아난다는 증거야
깨끗한 성복천 덕분에 승표 좋은 작품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