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 여행기 - 아라비아 반도의 텅 빈 4분의 1
2019.02.07 06:2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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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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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07 10:34
지도를 수정해서 다시 올렸네. 여행기에 나온 지명은 모두 지도에 보이게 한다는 원칙을 오늘은 어겼네. 미안. "Empty Quarter"에 언젠가는 큰 유전이 발견될지도 모르지. 몽골의 고비사막도 그런 가능성이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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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2.07 20:29
그 광활한 아리비아사막의 4분의1이 황량한 자연 그대로 텅 비어 있다니
멀지않아 황금의 땅으로 변할것 것같은데?
거기가서 고속도로를 내고 아스콘 공장을 세우면 대박이 날거야,
이제 우리에겐 그림의 떡이지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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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07 21:24
다음 세대의 대박감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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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08 00:11
Salalah에서 보이는 아덴만 해역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됐던
석해균 선장의 영웅담이 서려 있는 바로 그곳인가요?
Empty Quarter라는 아라비아 사막은 무시무시하네요. 자연 앞에 경외감이...
호텔때문에 애 먹은 하루였지만 배낭 여행중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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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08 06:23
"인생지사 새옹지마"를 확실히 경험하게 되는 것이 배낭여행인 것 같습니다. 나쁜 날이 있으면 얼마 안 가서 좋은 날이 꼭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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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2.11 03:20
그야말로 영화에 나오는 무인도같은 사막이네요.
학교에선 사하라사막만 배웠었는데...
그런 오지로 모험하시는 용기와 의욕에 다시 감탄합니다.
금욕에 야심이 있었더라면 그때 두바이로 가셔서 마이크로 쏘프트 분점을 차리셨더라면... ㅋㅋ
무사히 귀국하셔서 건안하시니 그때 고생하며 여행하신 끝에 타신 훈장입니다.
친척 조카가 두바이 근처 회사에 취업하여 미국인 타운에서 몉년째 살고 있는데
대우가 좋고 benefit이 좋아서 온 유럽을 leisurly 여행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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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3 19:41
돈에 대한 욕심도 운도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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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에서 Nizwa의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네
오전 7시에 버스를 타고 Salalah를 떠나서 오후 4시경 Nizwa에 도착했다면
버스로 9시간 꽤 먼 거리를 달려 왔다는 설명인데 고생스러운 하루였어 택시 기사의 바가지 요금도 당하고
"Empty Quarter"라는 사막이 우리나라에 있다면 팜스프링처럼 활용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