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해저문화재(국립박물관)
2019.02.09 14:5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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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2.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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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10 19:06
따로 시간 낼 필요없이 모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렸었어.
도대체 어떤 유물이 얼마나 발견되어 건져 올려 졌는지 궁금했었거든.
"전시회를 열며"에 소개한 대로야. 직접 가서 보면 좋지. 같이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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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2.10 14:20
신안해저문화재 흑유자 전시회 참관을 국립박물관에 직접 가지않고도 멋있게
올리신 영상을 통해서 편하게 했습니다.14세기의 동아시아 의 교역현황의 단면과
차문화의 영향등을 유추할수있는 전시회라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짜임새 있는
영상물을 재미있게 감상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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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10 19:16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상을 벌컥 뒤집어 놓은듯한 대 사건이었죠.
대형 화물선에서 얼마나 많은 유물이 쏟아져 나왔었는지 그 당시가 떠 오릅니다.
흑유자의 독특한 모양과 생산지 차에 쓰임새가 잘 소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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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2.10 20:13
신안 앞바다의 해저 보물선발굴, 까맣게 잊고있던 나만의 흥미로운 옛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먼 전날 1969~1971년 내가 공군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을 시절,
신안앞바다 어느 지점에 보물선이 침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던 한 분이 있었답니다.
황해도 어느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해방후 월남하여 공군사관학교를 나와함께 공군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분이였지요.
그분은 나의 직속상관인 김모 중령으로 (여기서 이름은 밝힐수가없음나다만) 휴식 시간이면 미군 클럽에 올라가
신안 앞바다 지도를 펴놓고 신안선 발굴의 집념을 불태웠지요, 저는 꿈같은 애기라고 관심이 없었지만...
나는 1971년.에 전역하고 그 이후의 일은 알길이없었지만 아마도 그분에게는 세상을 뒤집어놓은 신안선 발굴이 꿈으로만 남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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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2.11 02:57
세상일은 참 알 수가 없구나!
그 옛날에 물속에 잠긴 유물들이 세상에 나와서 옛날을 더듬어 보게 하니 말이야.
나는 그 배경을 모르고 있었지만 신기하고 감격스럽네.
뮤지움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영은이가 한 이상적인 아름다운 할머니의 영상으로 꼽힌다.
건강하게 많이, 즐겁게 다니고 우리에게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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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1 06:29
한 어부의 발견으로 ‘세기의 발견’이라 불릴 만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안 보물선 뉴스,
벌써 40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귀한 보물 사진 정리하셔서 보여주셨습니다.
가치를 보면 일조원이 넘는다고 하죠?
2020년까지 모두 광주로 옮긴다고 해서 신안의 반발이 거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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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아, 신안해저문화재 흑유자 전시회에 다녀왔구나.
해저선에는 늘 궁금한 사연과 함께 신기한 유물들이 궁금 했었지
신안선 흑유자 180점을 국립 박물관에서 볼수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모두가 잘 보존되 있고 신기하구나. 한번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