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여행기 - Dubai 가는 길
2019.02.15 06:0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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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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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5 18:45
이상한 나라야. 10년 이상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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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2.15 10:20
천신 만고끝에 지옥을 지나 천국에 도착하니, 사막이 있던 자리에 상전벽해, 천지개벽~
와! 다른세상이 펼쳐지는 구나?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당도 나타나고 화려하고 호화로운 숏핑몰도 즐비하고, 석유자본이 좋기는 좋구나!
그런데 사하라사막같은 옛날의 모습에도 눈길이 꽂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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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5 18:50
그런데 석유가 더 이상 안 나는 날이 올 것이거든. 그때는 어떻게 될까? 지금 베네수엘라를 보면 끔찍하지. 베네수엘라는 한때 중남미 최대의 산유국으로 중남미에서 제일 잘 살던 나라였지. 아직도 석유는 많이 나오는데 나라가 어떻게 그 짝이 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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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2.15 12:37
2004년에 이미 두바이가 그렇게 화려한 숖핑 몰을 갖고 있었군요.
멀기도 하지만 이젠 우리는 두바이의 화려한 모습을 볼 엄두가 나지 않네요.
박선생님께서 고생 고생하며 찾아간 두바이 여행담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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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5 18:55
2박 3일 정도로 그후 어떻게 변했나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별로 그럴 생각은 없군요. 언제 기회 있을 때 Youtube 검색을 해서 최근 두바이 모습을 찍은 비디오나 찾아서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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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2.15 23:33
두바이가 그렇게 화려한 모습으로 변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일부러 가볼 기회가 엄두가 않납니다.
박일선님 여행 일지로 눈여겨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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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6 07:57
엄두가 안나죠? 사실 고층 건물들 외에는 별로 볼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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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20 00:09
오만 국경의 출입국관리소 건물은 마치 공공기관 건물처럼 멋 있어요.
사하라 사막을 연상케하는 두바이의 모래 사막은 끔찍해 보입니다.
오일 달러로 떵떵 거리며 사는 오늘날의 두바이 높은 건물의 스카이 라인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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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21 16:39
록 허드슨, 에리자베스 테일러, 제임스 딘이 나오는 옛날 영화 Giant에 노동자 같은 청년 제임스 딘이 석유가 터져서 하루 아침에 벼락부자가 되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그 영화에서 석유를 black gold라고 표현했던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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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만 국경에서 출국 신고가 차장의 수고로 간단히 끝나 좋았는데
두바이에서는 아마 아시아인이라 3등 국민이 된 것이 아닌가? 하하
다행히 천신만고 끝에 Hyatt Hotel을 잡았군 옛 미국 회사 출장으로 쌓인 포인트 덕을 크게 봤어
쇼핑몰을 보니 보수유지 관리비가 엄청 들겠어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니 모든 것이 비쌀 수밖에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