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한 봄기운을 만들어 준 몇 개의 화분
2019.02.15 10:22
며칠 전 양재 꽃 시장을 찾았다.
작은 화분 몇 개를 골라 집에 가져와 거실 장식을 하니
집안에 화사한 봄기운을 만들어 준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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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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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6 09:26
우리 분수회, 탐앤탐스에서 커피 마시고
양재 꽃시장에서 화분 몇 개 산 거야
낮보다도 밤 조명 밑의 조그만 꽃을 보면 너무 기분이 훈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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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2.15 12:21
아, 꽃봄이 이선생님 거실에 가득 찻네요!
여기까지 훈훈해 집니다.
저도 움추러 든 Orchid를 다둑여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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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6 09:34
긴 겨울이 마음을 울적하게 만들었는데
몇 개의 화분이 기분을 많이 회복시켜 주는 듯하네요
실은 난초는 양재 화훼에서 찍어 온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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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2.15 12:51
연분홍 자주색 연한 꽃 들이
태영이네 거실에서 은은하게 비추는 맑은 조명속에 향그러운 봄을 피우고있구나.
태영아 지금 자네 사진이 나를 잔뜩 유혹하고 있어.
백새가 황새를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야!
그렇지만 난 참새로 그대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족한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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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6 09:43
영호 사진 너무 좋아 가끔 놀라게 만드는 사진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형광등이 싫어서 저녁이 되면 늘 주황색 조명 몇 개로 지내고 있어
덕분에 하찮은 화분의 꽃들도 좋게 보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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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2.15 19:02
몇개의 화분으로 이렇게 집안에 색깔을 밝게 바꿀 수 있군. 나는 그 나마도 할 수가 없어서 진짜 같은 가화를 찾는데 아직 못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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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6 09:49
몇 개의 화분으로 기분 전환이되고
꽃이 피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편집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주 좋아
일거양들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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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2.15 23:39
화원보다 더 잘 키운 예쁜 꽃들이 거실을 봄으로 바꾸어 놓았군요.
꽃잎 하나하나가 생생한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예술 작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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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16 09:55
클로즈업된 꽃을 보면 신비하죠 꽃마다 독특한 색감이 기가막히죠?
꽃의 변화를 찍고 있으면 재미도 있지만 기분 전환의 큰 역활을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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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2.19 23:45
따뜻한 조명등과 화사한 꽃.. 환상 궁합입니다.
거실의 봄 기운이 온 마음으로 스멀거리는듯합니다.
작은꽃 하나의 반란이 겨울을 몰아 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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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22 06:00
80 노년, 둘 만의 세계를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하는데...
벽에는 유명 화가 작품 몇 점, 조그만 꽃을 더하니 그런대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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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한 겨울에 아름답고 품위있는 꽃들이 잘 길러지고 멋지게 영상화까지 하니
그 기운이 가슴까지 들어옵니다.역시 꽃은 하늘이 인간에게 주신 커다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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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2.22 06:04
꽃을 들여다 보면 한마디로 신비죠 기가막힌 디자인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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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03.07 05:20
봄이 그댁에는 일찍 오는군요.
몇 시간을 걸려 끙끙거리면서 이제 막 컴퓨터에 한글을 쓸 수 있게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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