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 여행기 - 환상의 도시 Dubai
2019.02.18 05:55
댓글 8
-
이태영
2019.02.18 06:38
-
박일선
2019.02.18 12:59
1008m이면 북한산에서 제일 높은 백운데보다도 거의 200m가 더높은 셈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지. 그런데 틀림없이 그보다 더 높은 빌딩을 지을 나라가 나올 것이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중동에 석유가 없어지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사막 경제로 돌아가겠지. 그리고 그동안 지어놓은 도시들은 서서히 이집트나 로마제국의 유적처럼 변할 것이고 외국 관광객들은 그걸 보러 오겠지. 내가 보기에는 중동 산유국 사람들은 석유가 없어질 때를 감안하고 도시를 건설할 능력을 가진 것 같지 않아. 결국 구미 나라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
황영호
2019.02.18 10:55
와! 드디어 석유의 부국 두바이에 입성했구나.
묵는 호텔도 두바이에서 제일 크다는 그랜드하야트 호텔! 일선이 호강하네.
석유자본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부자나라들,
힘들어하는 우리네 일상과는 꿈같는 세상같아 입만 딱 벌이지는 구나.
-
박일선
2019.02.18 12:32
내 눈에는 뭔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데, 내 눈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지. 어쨌든 환상적이었는데 10여 년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할 때가 있지.
-
이은영
2019.02.18 21:47
정말 두바이네요. 그때에도 이렇게 훌륭한 건물들이었는데 지금은 더하겠지요.
.Burj Dubai 빌딩이 높긴높네요.
조지아 갈때 두바이에서 환승을 해서 갔는데 아무리 목을 내고 보아도 공항 주변 밖에 못보았어요.ㅎㅎ
-
박일선
2019.02.19 14:09
언제 가셨는지 몰라도 제가 갔던 2008년에는 시내 가까이 공항이 있어서 시내가 보였을 텐데 당시에 새 공항을 짓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요. 새 공항은 아마 시내에서 멀리 있어서 시내가 안보였던 모양입니다.
-
김영은
2019.02.23 22:32
중동의 산유국들이 경쟁적으로 고층 빌딩 짓기에 열을 올리네요.
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언제까지 기대할 수 있겠는지요.
우리 삼성의 기술이 한 몫 하고 있으니 기분 좋습니다.
-
박일선
2019.02.24 08:24
삼성은 짓기만 하고 설계는 아마 유럽 사람이 한 것 같습니다만 짓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기술이 아니겠습니까.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5232 |
두바이 여행기 - 환상의 도시 Dubai (속)
[6] ![]() | 박일선 | 2019.02.19 | 115 |
15231 |
우리는 다정한 운동 친구
[17] ![]() | 김동연 | 2019.02.18 | 217 |
15230 |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보석같이 순수한 음악 [2] | 심재범 | 2019.02.18 | 103 |
» |
두바이 여행기 - 환상의 도시 Dubai
[8] ![]() | 박일선 | 2019.02.18 | 98 |
15228 |
♣ 大高句麗 展
[14] ![]() | 성기호 | 2019.02.17 | 177 |
15227 |
무섬마을에 내린 하얀눈
[21] ![]() | 황영호 | 2019.02.17 | 248 |
15226 |
산우회 2월 모임 안내
[3] ![]() | 정지우 | 2019.02.16 | 135 |
15225 |
화사한 봄기운을 만들어 준 몇 개의 화분
[15] ![]() | 이태영 | 2019.02.15 | 220 |
15224 |
두바이 여행기 - Dubai 가는 길
[10] ![]() | 박일선 | 2019.02.15 | 113 |
15223 | 2007년 7월의 정원 [17] | 김승자 | 2019.02.14 | 174 |
15222 |
오만 여행기 - 수도 Muscat 마지막 날
[4] ![]() | 박일선 | 2019.02.14 | 76 |
15221 |
인사회 알림장
[15] ![]() | 김동연 | 2019.02.13 | 168 |
15220 | 르누아르 전 [10] | 이은영 | 2019.02.13 | 128 |
15219 |
오만 여행기 - 옛 문화, 종교, 상업의 중심지 요새 도시 Nizwa
[8] ![]() | 박일선 | 2019.02.13 | 89 |
15218 | 르누아르: 여인의향기展 [14] | 김동연 | 2019.02.12 | 214 |
15217 | 거실의 꽃이 모두 피었습니다. [16] | 황영호 | 2019.02.12 | 171 |
15216 | 쇼폥의 즉흥환상곡 [1] | 심재범 | 2019.02.12 | 88 |
15215 |
오만 여행기 - 수도 Muscat (속)
[4] ![]() | 박일선 | 2019.02.12 | 61 |
15214 |
오만 여행기 - 옛날 요새 Nakhal
[6] ![]() | 박일선 | 2019.02.11 | 72 |
15213 |
달집에 불이야!
[2] ![]() | 김인 | 2019.02.10 | 128 |
15212 |
달집에 불이 이야!
[5] ![]() | 김인 | 2019.02.10 | 125 |
15211 |
신안해저문화재(국립박물관)
[7] ![]() | 김영은 | 2019.02.09 | 162 |
15210 | 하와이 힐로 여행 [17] | 김동연 | 2019.02.08 | 287 |
15209 |
오만 여행기 - 웅장하고 아름다운 Grand Mosque of Muscat
[6] ![]() | 박일선 | 2019.02.08 | 134 |
15208 | 그리울때 듣는 세미클래식 [2] | 심재범 | 2019.02.07 | 94 |
건물들이 높기도 하지만 건물 모양이 시각적으로 독특하고 멋있어
설계 시공은 모두 외국인의 머리 손에 의하여 만들어졌겠지?
나중에 유럽처럼 큰 관광자원이 되겠지만
일선이 말대로 석유가 없어지면 보수 관리가 굉장히 큰 문제로 떠오르겠네
아마 그것까지 감안해서 만들고 있겠지?
사우디아라비아의 JEDDA TOWER는 1008m라면 1km가 넘는 빌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