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친구 맞는데, ㅎㅎㅎ.

한국 같이 땅이 좁은 나라라 어디 갈 때 항상 여유있게 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반면에 브라질 같은 넓은 나라에서도 버스를 타고 36시간 씩 가면서 버스 안에서 느긋하게 독서를 하면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그 36 시간은 그때는 휴대전화도 없을 때라 그 무엇도 나를 방해할 수 없는 절대적인 내 시간이죠. 그럴 때 느끼는 마음의 평화로움은 아주 특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