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점심
2019.04.02 19:16
오늘은 미세먼지도 약하고 청명한 봄 날씨,
며칠 전에 동문 몇이 모여
정자동 딸 스튜디오에서 점심을 하는 것으로 약속을 하였다.
전에 경험이 없었던 곳에서 하는 식사여서
조금은 생소하고 어색했지만
그런대로 일선, 창섭 셋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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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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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4.02 20:49
오늘은 정말 행복했습니다.난생 처음으로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이태영 동문 따님 아파트에서 두자매 따님이 합심해서 차린 맛있는 회덥밥을 반주와 걷들여
들면서 창문으로 멀리 보이는 경부고속도로를 바라 보면서 일선이와 함께 세사람이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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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4.02 22:40
세사람이 행복한 대신 여러사람이 불행합니다.
-하이애나-
-
이은영
2019.04.02 23:33
봄내음이 나는 산뜻한 요리 반상 이네요.
좋은 분위기에서 예쁜 그릇으로 연어 샐러드 모양의 회덥밥과 구색 갖춘 오뎅으로
다정한 친구 세분이 행복한 점심 드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맛있는 커피도 드셨겠지요.ㅎㅎ
먹거리 좋아하는 저에게는 매우 부러운 좋은 그림입니다.
-
김영은
2019.04.03 00:01
우선 눈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상차림입니다.
세련된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에 말이 통하는 친구에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음식이 술술 넘어 갔겠어요.
우리도 한번 불러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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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4.03 06:10
왕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음식도 좋았지만 태영의 두 따님들이 TV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옆에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태영 동문은 자상한 두 따님을 두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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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9.04.03 09:21
오밀 조밀 예쁜 그릇, 예쁜꽃, 군침 넘어가게 맛갈스러운 음식,
아빠의 특별한 날이었나요
아버지 친구분까지 초청하고 따님들의 아름다운 효심이 엿보입니다.
사랑스런 두 따님과 함께 항상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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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이랑 창섭이 두 친구가
태영이 따님 음식 솜씨 덕에 호강을 하는 구나!
군침도 돌고 부럽기도 하고, 청명 봄날 좋은 시간이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