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역사 문화탐방
2019.04.20 22:28
지난 4월 12월부터 4월 17일까지 사단법인 박약회 회원들과
호치민 미토 구찌 후예 호이안 다낭등
베트남의 문묘및 왕궁 사원 절등을 둘러보고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120명이라는 많은 화원이 함께 이동하며 관람하는 여행이어서
실제 관광의 기회는 적었습니다.
댓글 10
-
이태영
2019.04.21 06:26
-
황영호
2019.04.21 08:43
그래 태영이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 베트남 여행을 하느라
인사회에 결석을 해 아쉬웠지...
단체 여행의 와중에 지나가는 길처럼 찍은 첫날 사진으로
무료사용 파워디렉터로 동영상을 시도해 봤는데, 하~ 힘들어. 하하
-
박일선
2019.04.21 07:27
좋은 여행을 했네. 날씨도 좋았었겠지? 짧은 시간에 유명한 곳을 많이 갔네. 역시 베트남은 문묘도 있고 한중일과 함께 중국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네. 일본에 문묘가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100년 가까히 지배를 했던 프랑스의 자취는 전혀 안 보이네. 수년 전 베트남 여행을 했을 때 프랑스 단체 관광객들이 호텔이었던 가 음식점이었던 가 젊은 직원에게 프랑스어를 못한다고 호통을 치던 어이없는 장면을 목격했지. 1956년인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항복하고 베트남을 떠난 기억은 깨끗히 잊어버린 모양이었어. 영국은 2차대전이 끝나고 1947년 인도를 자진해서 떠났는데 프랑스는 인도차이나에 다시 들어와서 식민지 경영을 계속하려다 창피만 당하고 떠났지.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프랑스 사람들에게는 존경심이 별로 없어. 사진 잘 봤네.
-
황영호
2019.04.21 09:30
그래 일선이, 날씨는 좋았는데 열대지역이라 4월인데도 매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모처럼의 여행을 힘들게 했다네.
일선이 자네는 베트남의 역사에 조예가 깊은 것같구먼,
난 기껏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베하에 있다가 미국과의 전쟁당시 한국이 참전했다는 사실 말고는 아는것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니 우리 민족과 인종 , 문화가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지,하하
프랑스 지배시 건축되었다는 프랑스식 성당앞에서 가까이 지내는 이웃 친지와 찍는 사진이야,ㅎㅎ
-
이은영
2019.04.21 19:35
정말 멋진 전환으로 영상물을 올려주셨네요.
그래도 프랑스 냄새가 나는곳이 있군요.
여러가지 경치가 무척 재미 있습니다.
그래도 다낭은 관광 없이 경치만 보면서 쉬러 한두번 더 가고 싶어요.
-
황영호
2019.04.21 20:18
칭찬 고맙습니다.
도착당일 간단한 베트남 쌀국수 시식하고 호치민 시외 쩌니비엔 문묘를 견학하고
호텔 투숙했지요. 호치민에서 한 750km떨어진 다낭은 아직 못갔습니다.ㅎㅎ
-
엄창섭
2019.04.21 19:43
식당 앞에서 찍은 부부가 함께 하는 관광사진이 아주 보기 좋소이다..
Power Director 앱을 완전히 마스트 한 멋진 여행기 감상 잘 했소이다.
-
황영호
2019.04.21 20:31
식당앞이 아니고 해질 무렵 성당앞에서 늘 서로 감사해 하며 살아온 좋은 이웃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이라오.
베트남 속 아름다운 프랑스 건축물 노틀담 성당, 19세기 프랑스 지배시 모든 건축자재를 프랑스에서 가져와 건설한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고풍스러운 건물이랍니다.
그리고 파워디렉터는 무료 다운 받아 겨우 사진 올리는 기본에서 허덕이고 있다오.
천하의 수재 엄형이 두 문제 모두 틀렸소이다. 세월 탓인가? 하하하
-
김동연
2019.04.21 22:22
베트남 여행 다녀오셨군요.
화려한 열대지방 꽃들과 중국풍의 건물들이 잘 어울립니다.
오래전에 본 가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웠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워디렉터로 세련된 연출을 하셔서 더 멋지게 보이는 것 같이요.
성당앞의 두분 모습 아주 멋지고 반갑습니다.ㅎㅎ
-
황영호
2019.04.22 07:12
유교 문화권인 영남 북부지역에 퇴계선생을 사숙하는 후학들의 학계로 시작된 모임인 "박약회"라는
단체의 해외 역사문화 탐방에
몇분 가까이 지내는 이웃 친지분 내외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5박6일로 호치민 다낭등지를 다녀보고 왔지요.
빡빡한 일정에 단체 여행이라 개인적인 시간 여유는 적었답니다, 날씨 마져 무더워서 아쉬웠지요.
일선이가 프랑스풍의 정취를 없다길래 하필이면 성당앞에서 찍은 사진을... ㅎㅎ
늘 못해도 칭찬을 보내주시니 고맙고 힘이 되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5395 | 11회 60주년 기념 동해안 여행 (통일 전망대) [3] | 정지우 | 2019.04.27 | 157 |
15394 | 꽃향기 보다 더 진한 더 아름다운 클래식 | 심재범 | 2019.04.27 | 101 |
15393 | 알림장 [12] | 김동연 | 2019.04.26 | 133 |
15392 | 서울사대부고 졸업 60주년 기념 여행 (3) [5] | 이태영 | 2019.04.26 | 204 |
15391 | 서울사대부고 졸업 60주년 기념 여행 (2) [3] | 이태영 | 2019.04.26 | 157 |
15390 | 서울사대부고 졸업 60주년 기념 여행 (1) [2] | 이태영 | 2019.04.26 | 207 |
15389 | 11회 졸업 60 주년 기념식 [5] | 정지우 | 2019.04.26 | 160 |
15388 | 서울사대부고 11회 졸업 60주년 기념식 [5] | 이태영 | 2019.04.26 | 276 |
15387 | Canary 군도 여행기 - Las Palmas, 돈을 잃어 버린 사건 [10] | 박일선 | 2019.04.26 | 77 |
15386 | Crab Apple Trees [6] | 김승자 | 2019.04.26 | 93 |
15385 | Canary 군도 여행기 - 아름다운 소도시 Aguimes [2] | 박일선 | 2019.04.25 | 55 |
15384 | Canary 군도 여행기 - 아름다운 항구 도시 Las Palmas [2] | 박일선 | 2019.04.24 | 93 |
15383 | 스페인 령 Canary Islands로 가기 전에 들려 간 칠레 수도 Santiago [2] | 박일선 | 2019.04.23 | 73 |
15382 | Easter 섬 여행기 (속) [2] | 박일선 | 2019.04.22 | 44 |
15381 | 축배의 노래 [1] | 심재범 | 2019.04.21 | 52 |
» | 해외 역사 문화탐방 [10] | 황영호 | 2019.04.20 | 104 |
15379 | 걷고 또 걷고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보면 찍고 또 찍고 [4] | 이태영 | 2019.04.20 | 102 |
15378 | 편안한 클래식 힐링음악 [1] | 심재범 | 2019.04.20 | 2025 |
15377 |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사진을 구경하세요 [10] | 박일선 | 2019.04.20 | 87 |
15376 | 양 은숙 동문의 '드로잉 허벅지展' [3] | 이태영 | 2019.04.19 | 167 |
15375 | Easter 섬 여행기 (속) [2] | 박일선 | 2019.04.19 | 61 |
15374 | 누렇게 시든 두 잎의 단풍 [5] | 이태영 | 2019.04.18 | 153 |
15373 | 지구에서 듣는 가장 기분좋은 음악 [2] | 심재범 | 2019.04.18 | 84 |
15372 | Easter 섬 여행기 [6] | 박일선 | 2019.04.18 | 62 |
15371 | 선정릉 소풍 [13] | 김동연 | 2019.04.17 | 160 |
영호, 인사회 때 베트남에 여행을 한다더니 다녀왔구나
역시 남방 국가라 특이한 꽃을 비롯해서 우리와 다른 풍광이야
지난번 파워디렉터 앱을 깔더니 첫 작품 베트남 여행을 소재로 소화를 아주 잘 했네
화면 구성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아름다운 영상 만들었어
이제 시험판을 사용 말고 정품을 구입해도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