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여행에서
2019.04.28 22:32
호치민, 다낭의 베트남 여행의 첫 날을 보내고
선편으로 메콩강에 올라 유니콘 섬으로 가는 길에 열대 정글의 주민생활를 견학하고
두사람의 사공이 노를 젓는 쩡크선 탑승과
다낭으로 가기전 베트남의 최고 무역항이였던 호이안에서
미로같은 밀림 속을 흐르는 델타강의 바구니배 체험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보았으나
음악도 끊어지고 화질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군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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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4.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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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28 23:12
하~ 어께가 덜썩이셨다니 건강에는 도움을 드린것같아서 기쁨입니다.
저도 처음에서 이역 멀리서 수장 되지나 않나? 겁이났는데
그런일 을 절대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영상에는 옮기지 못했는데, 오승근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신나게 불러대는 배트남 사람들에게 매료되었답니다.
내가 선배님에게 가르쳐드릴 일은 생길리 없겠지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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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4.29 00:13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베트남 여행 영상물 아주 멋있습니다.
바구니 모양의 배가 스릴 있군요, 마음을 조리게 만듭니다.
멋있는 전환으로 꾸민 동영상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다음에 만나 설명 듣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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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29 08:33
서툰 영상물도 늘 좋게 봐 주시고 격려 잊지않시니 동기생이 제일 고맙지요,ㅎㅎ
수영도 못하는 주제에 바구니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것이 몹시 망서려지게 하더군요.
그러나 외국 베트남 사람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 하고 또박 또박 우리말로 신나게 불러주는
바람에 조마조마하던 두려움은 깨맣게 잊어버리게 되뎌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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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04.29 00:33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신기한 물놀이 동영상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전에도 베트남 여행사진을 보았지만 황사장님의 동영상에 나오는
열대졍글을 가르고 가는 바구니 뱃길은 처음 봅니다.
마치 디즈니랜드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동영상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작품제작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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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29 09:50
바구니 뱃길은 베트남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古都 후에로 가는 길에
델타강의 지류, 열대 樹林이 우거진 강마을 에서 시작된 광관객을 위한 뱃 놀이라고 들었습니다.
여전히 서툰 저의 영상물에 항상 격려와 칭찬을 보내주시니 그저 아이같은 마음입니다.
서툴지만 사진을 찍는데로 허물없는 우리 홈피에 올리는 재미로 만들어보지요.
감사합니다 김승자님, 늘 두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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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4.29 06:12
영호 덕분에 아침부터 흥겹군
베트남만의 특유의 풍광을 가지고 있고 영상의 색이 화려해서 너무 좋네
우리 홈페이지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 냈군
요즘, 베트남 관광 붐이 다시 일고 있는데 이유가 있네
경제 성장도 10%나 된다니 언젠가 우리의 라이벌이 될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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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29 10:12
상쾌한 태영이 아침 산책 길에 기분이 좋다니 나역시 기분이 좋으네,
하지만 사부는 가끔 회초리도 들어야 학생이 정신을 차리지.ㅎㅎ
그래 태영이, 지금 베트남은 마치 우리가 지난 날 한강의 기적을 이룬것처럼
베트남이 몰려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거리에는 활기찬 젊은 이들이 넘쳐나고 곳곳에서 개발의 힘찬 소리가 들려오는 것같았고,
지금 우리와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아마 10여년 후면 우리나라를 추월하지 않을가 하는 걱정도 들었다네,
갑자기 내가 애국자가 되더라구, 하하하
와~아~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흘러가는 동영상에 어깨가 덜썩입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많이 즐기셨네요. 바구니 배도 타고...
물에 빠질까봐 겁이 나지 않았는지요?
동영상의 전환이나 기교가 대단합니다. 다음에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