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녘, 동해의 어선 한 척
2019.04.30 05:20
23일부터 시작된 이박 삼일 여행에서
5시 30분경이면 일출을 볼 수 있다는 호텔 로비의 안내 표지를 보고
다음날 새벽녘 밖을 내다보니 흐린 날씨,
아쉽지만 조업을 하고 있는 한 어선을 포착 카메라에 담았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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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4.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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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19.04.30 13:34
라마다호텔 방파제에 나와서 나도 이 작은 어선이 빙글 빙글 돌며 무언가를 낚아 어망에 건져 올리는 작업을 한동안 지켜 보았지. 조타실엔 사람(선장?!) 도 없이 배를 선회하며 혼자서 작업을 하더군. 여명에 새벽 공기를 마시며 보는 재미가 쏠하기도 하고 배놀림이 신기 했어 ~ㅡㅡ. -
김동연
2019.04.30 15:53
새벽바다에서 어선 한 척을 카메라로 추적하셨군요.
빨간 깃발이 달린 부표를 당기니까 낚시줄이 팽팽하게 끌려 올라 오네요.
끝에 뭔가 그럴듯한 생선이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쉽게도 못 보았습니다.
동해안으로 여행을 간 실감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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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4.30 20:22
아하 ~ 태영이,
부지런한 새벽 산책을 그냥 하지는 않는구나?
남들은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있을 때
부지런한 어부가 바다로 나왔다가 동행해준 태영이와 상부 상조하고있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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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5.02 10:26
새벽을 깨우는 작은 어선과 어부의 모습에서 자연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성실한 삶을 찾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좋은 영상물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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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5.02 13:23
부지런한 새가 먹잇감을 낚는다고 새벽의 보람을 낚으셨습니다.
시원한 바다에서 외로운 낙싯배의 친구가 되어주고 잠자는
우리의 눈도 깨워 낙싯배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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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상쾌한 새벽 어선이 활력을 줍니다.
자유스러우면서도 수확을 위해 분투하는 어부들이 부럽습니다.
가끔 배 낚시가 하고 싶지만 멀미와 약간의 두려움 때문에 엄두를 못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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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6.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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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일찍 일어나시는분이 여행중에도 새벽 사진을 보여 주시는군요,
상큼한 어선의 활발한 음직임이 너무나 신기합니다.
음악과 함께 충분한 감상을 하게 해주시어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