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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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풋률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2019.05.01 08:47
WOLFGANG AMADEUS MOZART
Concerto for Flute & Harp
in C major, K.299
1778년 22세 때의 작품. 드 기느 공작이 플루트의 명수이며 그 딸이 뛰어난 하프 주자였던 데서 이 부녀를 위해 썼습니 다. 모차르트 자신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 마지 못해 만들었 지만, 오늘날에는 모차르트의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연주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잘쯔부르크의 대사교 밑을 떠나 독립했으나 곧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는 많은 귀족에게 부탁해서 작곡 등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려 했지만,좀처럼 잘 되어가지 않았 습니다. 잘쯔부르크에서 프랑스 파리로 나간 그는 프랑스의 귀족들에게도 부탁했는데,이 곡도 드 기느 공작의 요청으로 딸의 결혼에 임해서 작곡된 것이었습니다. 모차르트의 펀지에서는 이 작곡료의 지불이 늦어지고 있음 을 호소한 적도 있었습니다.플루트와 하프가 그려내는 음색 미, 그 기교에 의해 표현되는 기복과 변화, 그 위에 관현악 이 반주로서 전개해 가는 배경은 현란하여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부는 솔바람을 연상케 하는 플루트, 졸졸 흐르는 듯이 화답하는 하프의 노래, 유려하고 극도로 서정적인 변화 등은 온갖 꽃들이 만발한 봄의 들판 을 생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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