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바람 불던 날
2019.05.23 21:1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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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5.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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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5.25 14:08
4월의 모란도 바람에 흔들리면서 향기를 뿜어내고 있네요.
동해쪽 어느식당 앞에서 본 모란하고 닮았습니다.
심심해서 장난스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만 어느 남자 친구가
우리 홈피에 올린 걸 퍼다 두었다 씁니다. 그 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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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5.23 23:07
동연아 양귀비꽃이 둘이 같이 바람에 흔들리는구나.
선풍기에 귀여운 고양이 너무 재밌다.
정말 바람 불던날이야.
나도 따라 한번 해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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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5.25 14:10
바람부는 날은 동영상 아니면 꽃을 담아 올 수가 없잖니?
너도 담에 한 번 시도해 봐.
그날 한강변에서 한가한 오후를 즐겼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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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5.24 06:10
아주 재밌는 영상입니다.
때로는 많은 컷이 필요 없군요 꽃 3컷의 GIF, 고양이 애니만 봐도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바람이 불고 약간의 기온이 낮았던 지난 화요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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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5.25 14:17
공기가 좋고 쾌적한 날씨였던 것 같은데 22일이었습니다.
은영이랑 운동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 천천히 잠실나루 강변 산책길을 걸었지요.
가다가 벤치에 앉아서 동영상으로 사진찍기 놀이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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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05.24 17:09
바람을 보내주는 비디오 오늘은 딱이네!!!
고양인 누굴 닮은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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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5.25 14:22
어제는 바람이 하나도 없는 따가운 여름 날이었어.
장미원에서 선풍기 생각이 좀 났지.
고양이? 누굴 닮았을까?........... 나도 낯이 좀 익는데....
혹시 성이 "연"이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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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5.27 23:06
한강변 산책길의 흔들리는 꽃이 명품이네. 예뻐!
통일 전망대 꽃도 한다리 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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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5.28 21:05
ㅋㅋ 잔디밭에 앉았다가 발견한 제비꽃이야.
그 순간에 바람이 저렇게 세게 불었단다.
대단한 출세지? 작품에 한다리 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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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30도를 웃돗답니다.
강 바람에 하늘대는 가냘픈 꽃송이가
그래도 안스럽습니다.
어여쁜 꽃대가 행여나 꺽어지지나 않을가?
조금 조금 덜불어 주면 좋은 텐데...
앙큼한 욕심많은 고양이
선풍기 앞을 찾이하고 오수를 줄기네만
상큼한 여린꽃닢들은
시원한 들 바람에 요들 요들 춤을 추고있네요.
톡톡티는 아이디어가 참 부러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