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지구여행을 하고 귀국하여 분주히 다니는걸 보면

건강은 좋은것 같네. 출전준비 전에 충전 가득이 하고 맘껏 쉬게나.

나이먹어 늙어 갈수록 과거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특히 엄마라고 부른시절 국민학교 일학년에 갓 입학하고

하교후 집에 오니 엄마가 외출했다고 울어 망내짓 한다고 놀림받던 시절이...

우리 인사회 회장님이 열심히 일하는데

저로서는 작은 도움이라도 드려야지요.

이것도 언제까지 할수있나 생각하면 마음은 급해 집니다.

근래 선사회 참석이 뜸해 지는것 같아

부르기가 좀 그렇네요. 담부터 전화 할게요.

여기 민속촌은 평일인데도 축구장만한 추차장이 꽉 찹니다.

전국에서, 전 연령층에서 끊임없이 오고 있습니다.역시 토종들은

토종분위기를 좋아 하나 봅니다. 맨 아래 사진은 구내 박물관 근처에 있어요.

맞습니다 엄회장 댓글을 보니 청장년 시절 학회일로 외국에 나가서 태극기만 보면

눈에 물기가 서리고 '삼성TV' '현대차' 광고만 봐도 울컥하던 일이 생각 나네요.ㅎㅎ.

여긴 봄이 제일 멋집니다. 저는 사진 때문에 민속촌에 자주 가게 되는데,

그래서 아예 일년 출입증을 60,000원에 구입해 수시로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