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발칸(1)
2019.07.14 14:09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잘츠부르크(Salzburg)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져 있는잘츠부르크는 알프스 북쪽 경계의 잘자흐 강 양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음악의 도시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도시이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다음백과 참조]
트롤리버스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에 우뚝 서 있는 호헨잘츠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으로 가는 중
성 페터 성당 묘지
성 안 카페
식수 공급원인 우물
시내를 잘자흐강이 흐르고 있다.
잘츠부르크대성당과 수녀원
수녀원 앞에서 잘츠부르크성을 왕복하는 푸니쿨라
잘츠부르크대성당
모차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아기자기한 철제 간판이 재미있다.
잘차흐 강 다리 위 난간을 가득 메운 자물쇠
카라얀이 살았던 집. 지휘하는 모습의 동상이 있다.
미라벨 궁전
쯔뵐프호른 정상을 왕복하는 4인승 케이블카
정지 후 다시 출발할 때까지 수동으로 조작하는 케이블카
21세기 시대에 걸맞는 시설(?).
쯔뵐프호른 정상에서 본 볼프강(Wolfgang)호수와 마을
쯔뵐프호른 정상
볼프강(Wolfgang) 호수
유람선 선착장
장크트 길겐에 있는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의 진주 할슈타트(Hallstatt )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잘츠카머구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그중에서도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워,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마을 풍경이 호수에 비쳐 데칼코마니를 그려 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문화 풍경 부문에 등재되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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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7.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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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5 17:45
잘츠부르크는 그야말로 사운드오브뮤직 덕을 톡톡히 보고 있더라구.
그 열기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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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7.14 19:01
가기 어려운 동유럽을 노익장를 과시하며 잘 다녀 오셨네요.
높이 우뚝 솟은 잘츠부르크성을 어떻게 올라 가셨는지요?
수녀원과 대성당을 오가는 모노레일 운송 수단도 있고..규모를 알만한..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는 할슈타트,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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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5 17:46
푸니쿨라 덕에 쉽게 갔지요.
힘은 들었지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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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7.14 19:02
동창회업무에 시달리다가 벗어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부부동반으로
여행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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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5 17:47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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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7.14 21:06
승표야, 가고 오고하는데도 힘들지만 그 많은 곳을 구경할려고 해도 참 많이 힘들었겠다?
참 아름답고 유서깊은 곳이니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구나?
그렇지만 난 영 못가보니 아쉽네. ㅎㅎ
그래서 4시간이면 갈 수있는 필린핀의 판라완에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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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5 17:49
갈 때 11시간, 올 때 10시간.
그리고 매일 짐 풀고, 다시 짐 싸고.
그리고 또 걷고.
구경은 잘 했네만 솔직히 좀 힘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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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7.15 06:43
옛날 기억을 되살려주는 사진들이네. 역시 독일 도시들은 아름다워. 그중에도 잘츠부르그는 으뜸이지. 한 1년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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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5 17:51
1년 살고 싶다는 말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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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7.15 22:04
동창회 살림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동구라파까지 둘러 보시는 힘이 대단 하십니다.ㅎㅎ
그래도 구경거리가 제일 많고 아름다운 유럽의 모습을 많이 담으셨습니다.
독일이 정말 아름답기로는 기억에 꾸준히 남아 있는곳이예요.
항상 부부동반으로 여행 다니시는 모습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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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8 14:40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힘을 내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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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17 21:36
언제봐도 유럽의 도시들은 그림처럼 아름답지요.
오래전 다녀온 여행의 기억들을 홍승표님 사진 보면서 조금씩 떠올려 봅니다.
사진들이 너무 좋아서 가서 본 것 보다 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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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18 14:43
사진이 좋아서가 아니라
보는이의 마음이 그래서가 아닐까요?
(어째 좀 간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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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름답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표의 유럽 여행기를 볼 수 있네
한마디로 잘츠브르크, 잘츠카머구투 두 도시 모두가 관광의 보고로군
잘츠카머구투는 바로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배경 도시이니 관광객이 대단하겠어
찰츠브르크는 회사일로 간 적이 있는데 기억이 희미해
천천이 음미하면서 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