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유럽, 발칸(2)
2019.07.19 21:26
슬로베니아 블레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블레드(Bled)
블레드 여행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다. 짙은 옥색을 띄고 있는 호수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답다. 호주 주변으로는 율리안 알프스의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호수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있는 블레드 성과 호수 한 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인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두피디아]
슬로베니아의 크란스카고라에서 하룻밤 묵은 라마다 리조트
크란스카고라는 율리안 알프스와 접하고 있는 겨울스포츠의 도시
호텔 뒤쪽으로 보이는 스키장
블레드성 주차장
블레드성 입구
18세기에 지어진 성
성곽에서 본 블레드 호수
블레드성 마당의 우물
호수 위 블레드 섬
윗 마당에서 본 블레드 섬
선물 가게
블레드 섬에 있는 아담한 성당이 보인다.
성밖으로 나가는 중
블레드 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나룻배인 플레트나를 타고 섬으로 가고 있다.
플레트나 사공
99계단을 올라가야 성당에 갈 수 있다.
52m에 달하는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 종탑
아이스크림이 일품이라고 해서 줄을 서 사고 있다.
호수 저 편에 보이는 건물은 티토 별장.
송어 떼
스플리트(Split)
스플리트는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는, 아드리아 해에 접한 달마티아 주의 주도로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다. 3세기경 로마의 황제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은퇴 후 여생을 즐길 장소로 고향이었던 스플리트를 택해 이곳에 궁전을 지었다. 스플리트 항구에서 바로 보이는 종탑이 인상적인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은 스플리트의 상징과도 같다. 스플리트는 수도인 자그레브보다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두피디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 모습
궁전 외벽에 붙여 지은 상가 건물
남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기념품 가게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의 북문
그레고리우스 닌의 거대한 동상
북문(금문)
북문을 지키는 고대 복장을 한 병사
성 안에는 현재 3천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에집트에서 가져온 스핑크스
스플리트가 항구 도시임을 입증하는 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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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7.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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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21 17:05
블레드 섬의 성당은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데,
성당까지 99계단을 신랑이 신부를 안고 올라가야 한다고...
트럼프도 멜라니아를 안고 올라갔을까?
여하튼 힘은 들었어도 좋은 경관을 잘 보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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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7.20 07:17
만년 설 푸른 자연, 고요한 호수에 마음의 평화를 주는 곳.
그 곳에 머물고 싶은 충동를 가져오게 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지구의 한 모통이에 갔다왔구나!
-
홍승표
2019.07.21 17:09
호텔 뒤에 보이는 설산이 5,000m급이라더군.
6월 초에 내린 눈이 그대로 있었어.
청정 지역에서의 생활은 그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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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7.20 07:19
슬로베니아는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의 고향이지. 오스트리아 못지않게 아름다운 나라네. 사진 잘 봤네. -
홍승표
2019.07.21 17:12
청정 지역이 따로 없더라구.
다리는 좀 아팠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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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7.20 22:51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태리와 관광객유치에 경쟁을 할수 있는 '숨겨놓은 보석'이라 불리우는 명승지가
많은 두나라를 다녀오고 그곳 실정을 짐작 할수 있는 멋진 사진들을 올려 주니 덩달아 관광하는 기분을 가질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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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21 17:16
실제 모습보다 사진이 훨씬 못하게 나왔으니
그 점 감안하고 보아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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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7.21 23:41
블레드 섬을 중심으로 한 경관이 과연 관광객을 끌어 모을만 합니다.
6월에 내린 눈이 푸르름 위에 신비감을 주는 5.000m 설산으로 남고..
못 가 본 동유럽 일부를 기막힌 사진으로 볼 수 있게 된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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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25 14:54
그림같은 풍경에 푹 빠졌었습니다.
-
연흥숙
2019.07.22 01:35
첫 사진을 보면서 어 저건 달력에서 많이 본 스위스 같은데라면서 친근감이 들더군요.
호수가 참 아름답고 그 작은 섬에 성당이 그림 같습니다.
좋은 곳에 다녀 오셔서 체중이 좀 늘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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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25 14:55
체중이 3kg 정도 불었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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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서 신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최고의 경치를 감상하는 행복을 누렸어 골목골목이 다 관광 자원이군
특히 성당이 보이는 블레드 섬의 풍광은 일품 중의 일품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유적만 봐도 로마가 얼마나 강국인가를 여실이 보여 주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