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유럽, 발칸(3)
2019.07.25 20:00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Dubrovnik )
아드리아 해 남쪽 연안에 있으며 크로아티아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스르지 산 아래쪽에서 바다로 튀어나온 곶 위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성채가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며, 오래된 성벽은 대부분 2겹으로 지어졌다. 주도로인 스트라둔 양 옆에는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집들이 늘어서 있다. 구도시는 대부분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좁은 길들이 나 있어 도시 전체가 그림 같은 미로를 이루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주요산업으로 리큐어 주, 치즈, 비단, 가죽제품 제조업을 들 수 있다. [다음백과]
크로아티아 베루리아에 있는 BLUESUN HOTEL MARINA
호텔 후문 쪽 계단
후문 쪽 소나무 숲 사이로 잘 정돈된 산책길
산책길을 내려서면 바로 해변
아드리아해안 헤수욕장
울창한 소나무가 해변을 에워싸고...
스르지 산에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니크 전경
스르지 산 아래쪽에서 바다로 튀어나온 곶 위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성채가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며, 오래된 성벽은 대부분 2겹으로 지어졌다.
두브로브니크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작은 숲(dubrava)을 뜻한다.
앞바다에 있는 로크름 섬은 정원과 오렌지나무로 유명하다.
스르지 산 정상의 십자가는 나폴레옹이 1808년 두브로브니크를 정복한 기념으로 세운 것
두브로브니크성으로 들어가는 성문
필레 문과 이어진 플라차 대로의 한쪽 끝에 자리한 광장이 바로 ‘루자 광장’이다.
두브로브니크의 정치의 중심지, 렉터 궁
군둘리체바 폴야나 광장---두브로브니크 유일의 노천 시장이 열리는 장소
종탑 앞 루자 광장까지 이어지는 300m의 큰 길 ‘플라차 거리’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두브로브니크 성곽
망루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출입문, 필레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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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7.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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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9.07.28 13:54
이 도시의 초기 도시계획은 1292년의 화재 후 항구를 다시 지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해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끝난 후 크로아티아 영토에 속하게 되었는데 내전 당시 크로아티아를 침공한 세르비아 군대가 두브로브니크를 포위하고 포격을 가해 도시의 건물 상당수가 파괴되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 세계의 학자들이 인간 방패가 되어 두브로브니크를 지켰고 전쟁 후 유네스코 등의 지원을 통해 대부분의 유적들이 복원되었다고. 그 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
-
김동연
2019.07.27 17:24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가 정말 아름답군요.
파란 바닷색에 어울리는 오밀조밀한 동네 지붕들,
돌로 만들어진 길과 건물이 있는 골목들이 우리나라에는 없는 귀한 정경이네요.
아름다운 곳 여행 잘 하고 오신 부부는 좋겠어요. 부러버라~~
-
홍승표
2019.07.28 13:59
지금 보니 새삼 아름다운 도시임을 알겠네요.
날씨가 너무 더운데다 종아리가 아파 성곽길을 돌고나서는 주저앉아 아이스크림만 먹고 쉬었답니다.
쪼끔은 부러워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은영
2019.07.27 21:33
크로아티아의 모든것이 아름답고 구경할만한 곳이군요.
항상 부부의 여행모습이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돋보입니다.
2006년에 다녀 왔는데도 아직도 골목골목이 생생한것이 자연 그대로였어요.
-
홍승표
2019.07.28 14:01
10년도 훨씬 넘었군요. 다녀오신지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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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아름답다고 모두들 감탄을 하는데 승표의 사진을 보니 정말 아름답네
그르지 산에서 내려다 본 두브로브니크 전경은 마치 셋트 같고 동시에 지어진 집들 같아
아마 분명히 집을 짓은데 사전에 설계도를 허락 받고 지었을 것 같네
이렇게 색감 형태 등이 통일성이 있는지 도시 관리가 기가 막힐 정도네 전 도시가 보물이야
구도시의 미로 같은 골목도 큰 관광자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