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답사기
2019.07.27 16:38
어제 아침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용감하게 출발하여 약속장소 철산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집합시간이 10시 50분이라 10시 45분에 도착 했는데...
벌써 다들 모여서 우리 둘을 기다리고 있어서 놀랍고 미안했습니다.
우산 받쳐들고 동굴로 향하는 발길은 가벼웠고
동굴속에서 구경하면서 다니기에 아주 좋은 서늘한
쾌적의 온도가 맘에 꼭 들었습니다.
폐광을 이용해서 관광명소를 만들어서
큰수입원을 만들었다는 광명시장이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볼거리는 생각했던 것 보다 적었습니다.
홍보동영상을 보고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ㅎㅎ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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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7.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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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28 12:53
박수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산우회 나들이로 7월을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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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31 10:10
여기 빨간 잠바 입은 사람을 모자이크 처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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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7.27 20:02
폭우 속에 광명동굴 답사가 멋진 영상으로 변하여 조용한 노래를 타고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수십 미터 지하 땅속 깊숙한 동굴이 어느 틈에 아쿠아라움으로 변해버리는
장면 장면 전환마다 고수의 기법에 다시 한번 놀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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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28 12:59
요즘 인사회에 고수들이 많아요.
황영호님, 최종봉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11회 홈페이지를 화려하게 만들고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비오는 날 동굴속에서 피서하는 재미는 못 보셨지요?
함께하셨으면 멋진 작품을 만드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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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7.27 20:04
동굴 묘사가 실감이 나게 잘 만드셨습니다.
jpg와 동영상을 적절히 배합해서 멋진 영상을 만드셨네요
산우회가 동연 님의 합류로 PR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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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28 13:03
감사합니다.
PR은 이태영님 담당이잖아요?
이태영님 사진영상을 보고 모두들 동굴카페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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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7.28 00:26
동굴속을 멋진 동영상으로 보여주니 아름답고 신비스럽구나.
화려한 조명으로 동굴속이 여러갈레의 길을 따라 가면서 무척 즐거웠어.
비도 많이 맞고 동굴속의 추위도 격으면서 피서를 한 기분이다.
좋아하는 카레와 수박으로 몸이 편안해서 좋았어.
나도 무비 메이커로 간단한 동굴탐방기를 만들어 놓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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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28 13:07
지금 막 네 동영상 보았는데 아주 잘 만들었네.
은영이 멋쟁이야.
우리 그날 찾고있던 카레라이스를 만나서 기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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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7.28 23:18
광명에 폐광이 있었다는걸 작고한 이문구님 답사 덕분에 알았었지.
오랜만에 네 동영상을 보면서 새삼 근사함에 놀라고 있단다.
여기저기 번쩍이는 조명에 화려해 보이는 볼거리, 와인동굴까지..
구경 잘 했어 동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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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30 20:57
너도 같이 갔으면 좋았겠지?
내 사진보다 더 좋은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동굴이 대단히 화려하게 보이는구나.
무엇보다 비오는 날의 외출이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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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9.07.29 14:50
난 동굴에 들어 가지도 못 하였지만 그 빗속에 참여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샅에 이변이 있드시 빗속의 외출도 꽤 괜찮은 하루 였지요.
카페 에서의 점심도 운치 있었고 ~~~~~.고마워 열심히 참석 해주어
부탁 한가지 다음에는 그냥 볼수도 있게 컴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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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30 21:03
카페에 남아서 우리 점심 먹을거리 준비하느라고 수고만 했네?
덕분에 맛있는 것 잘 먹었지만 같이 걷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항상 봉사정신이 강한 민자씨가 존경스러워.
내 영상물이 민자씨 컴에서 안보이는가 봐? 아니면 동영상 말고 정(靜)사진으로 올리라는 말인가?
정사진은 이태영님과 정지우님이 좋은 사진 많이 올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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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7.30 15:55
한편의 재미있는 기록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대 공원에서 탈피해 새로운 행선지를 택한 정회장도 고맙고
그날을 아름다운 영화로 만들어 보여준 동연씨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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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7.30 21:08
새로운 곳이라 비가 와도 많은 회원이 참석한 것 같습니다.
산우회 덕택에 한 달에 한 번씩 일상을 벗어나는 즐거움을 맛봅니다.
즐기느라고 사진은 정성껏 열심히 찍지 못해서 부끄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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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을 이용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여 자치단체의 수입원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는 점수를 받을수 있는
행정수완이라고 보여 집니다.아무튼 삼복더위를 피해 피서를 하고 즐긴 산우회원들의 환한 모습을 담고 있는
멋진 동영상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