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자작나무숲
2019.08.05 21:58
인제에 있는 다물 수녀원에 피정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극기훈련으로
자작나무 숲을 올랐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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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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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04
2번이나 갔었어도 산정상에 있는 자작나무숲은 요번이 처음이예요.
34도의 더위에 3Km높이가 그렇게 높고 힘에 겨운 등산인줄 몰랐어요.ㅎㅎ
땀범벅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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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06 06:03
반복되는 자작나무, 단순한 영상인데도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멋진 영상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극기훈련을 한다니
우리 나이에 멋진 삶이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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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07
힘겹게 올라갔지만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웠어요.
이제는 더이상 무모한 행동은 삼가하려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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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06 10:08
8월의 자작나무 숲은 또다른 운치가 있구나.
겨울 눈속의 자작나무숲도 좋았는데...
나는 작년 초겨울에 자작나무숲 보러갔다가 넘어졌어.
자작나무숲은 이제 앉아서 봐야지...이렇게 좋은 영상물을 은영이가 올려주니
안가길 잘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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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13
그래 그때 겨울에 빙판으로 조금 올라가면서도 좋았는데
그렇게까지 높은곳에 자작나무숲이 있는줄도 모르고 무리하게 오른것같아.
정말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숲을 보고야 만 기분이 영원히 기억 될것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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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6 15:59
지난 여름 시베리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봤던 자작나무 숲이 한국에도 있군요.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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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16
자작나무가 그렇게 한데 모여있으니까 대낮같이 환한 분위가 정말 신비스러웠어요.
나무들을 심은지 30년이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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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06 16:26
시원스레 줄지어 서 있는 자작나무숲을 보는 것 만으로도 삼복더위를
이겨 낼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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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6 20:19
이번 수녀원 피정은 마음을 안정 시키는기도와
극기훈련으로 마음을 비우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돌아오니 또 어수선한 세상이 마음을 조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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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07 19:25
자작나무 숲의 흐르는 영상이 단순한 듯 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마음을 끌어 당기네.
3km나 되는 정상을 삼복 더위에 오르다니 극기 훈련이라지만 너의 의지력 대단하다.
이번 피정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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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09 21:34
그래 3번째 가지만 정상에 있는 자작나무숲은 처음이라
좀 무리해서 올라간것이 좋았는데도 다음부터는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했어.
이번 피정은 정말 나를 다시 재충전하는 기회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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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곳에서 힐링을 하고 오셨군요?
자작나무 숲 보기만 해도 마음의 치유를 불러오겠습니다.
내가 지난 주말 갔다온 백두대간 수목원에는 언제쯤 저런 자작나무 숲이 우거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