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랜드 여행기 - 수도 Hargesia로 어렵게 돌아오는 길
2019.08.09 06:1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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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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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9 12:10
28 번째 독립기념일을 막 가졌다네. 독립하겠다는데 왜 인정해주는데 아직도 그렇게 인색한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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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09 09:13
오늘은 참 운수가 좋은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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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09 12:03
궁하면 통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이런 표현들이 실제로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여행하면서 여러 번 느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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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8.10 21:08
이 사진들을 보니 1996~1999 년 KEDO일 때문에 9회 방북했을때
평양을 제외한 북한의 생활상을 보는듯 하네.
고생을 많이 하면서도 여행을 계속 하는걸 보니 대단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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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1 10:32
흠~ 2096-2099년에 우리가 정말 살아있다면 어떨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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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8.11 19:17
ㅎㅎㅎ 한세기 앞 세상엘 요술을 부려 급히 갔다왔네. 미안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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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10 22:04
잘못했으면 콜레라에 걸릴뻔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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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1 10:34
그냥 그쪽으로 해서 갔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나중에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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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11 21:54
소말리아의 이모저모 사진 보여주시니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고생도 않하면서 구경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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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2 05:47
별로 재미 없는 여행기를 읽어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읽어주시기만 하는 다른 친구님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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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1 23:43
아프리카 여행은 떠나기 전에 단단한 각오를 했었겠지만
가는 곳 마다 부딛히는 일마다 문제의 연속이니
'네가 가고 있는 길은 안전하다고 생각해라'
'여행은 삶이라 생각해라'
이런 모토가 있었기에 감행한 여행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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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2 05:50
한참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말입니다. 그리고 "여행은 인생과 마찬가지로 새옹지마" 말도 때때로 생기는 홀로 하는 여행의 어려움을 덜어주게 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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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차량의 뒤를 쫓아 무사통과,
여기서도 교통 체증일 때 위급 앰뷸런스 차 뒤를 잽싸게 끼어 덕을 보는 얌체도 있지
마지막 컷의 사진을 보니 황량하네 독립을 해도 어떻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