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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여행기 - 수도 Djibouti City
2019.08.12 05:2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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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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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12 09:03
Djibouti 지부티의 위치를 이제 알았어 80만 인구라면 소국이네
컨테이너 하나로도 먹고 살 수 있다니 무역의 거점은 틀림없군
요즘 열강들이 기지를 만들었다니 조금 나아졌겠어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숙소가 큰 문제가 되네
43$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좋른 모텔에서 묵을 수 있는 금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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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3 06:07
지부티에는 한국 군대도 있을지 몰라.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재미를 보고 있는 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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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2 23:50
지부티가 아프리카의 워낙 소국이기 때문인지 처음들어 봅니다.
해상로 보호를 위한 영국이나 프랑스에 의해 세워진 나라..그래도 해상무역의 상업도시라니 희망이 있군요.
아덴만 해적때문에 열강들이 주둔하고 있고 곧 중국도 합류한다니 모두 자국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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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3 06:13
저도 가보기 전까지는 못들어본 나라입니다. 프랑스 식민지였고 바로 북쪽에 있는 소국 에리트레아는 이탈리아 식민지였는데 비자를 내기 어려워서 가보지 못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옛날부터 목 좋은 무역로에 위치해서 상업이 성했던 나라들 같습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 네거리, 을지로 네거리에 자리 잡은 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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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행기를 끝내고 오늘은 지부티 여행기를 올리고 내일부터는 케냐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지부티는 (Djibouti) 아덴만에 위치한 인구 80만의 소국입니다. 옛날부터 아라비아 반도와 아프리카를 잇는 해상 무역로에 위치한 중요한 상업도시였고 19세기 말 영국이 인도로 가는 항로를 보호하게 위해서 세운 전략적인 도시 아덴에 대항하기 위해서 프랑스가 세운 도시였습니다. 100여 년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는데 이슬람 국가이고 바다가 없는 에티오피아의 항구 역할도 하는 나라입니다. 최근에는 아덴만 해적 문제때문에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고 곧 중국군도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어서 세계 열강의 군대가 모두 주둔하는 이상한 분위기의 국제적인 곳이 되고 있답니다. 별로 볼 것도 없고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하루만에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