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혜의 숲'도서관
2019.08.12 11:40
나는 주말여행으로 파주 출판문화 단지에 있는
‘열화당 도서 박물관’ ‘지혜의 숲’ 도서관 두 곳을 목적지로 정하고
일찌감치 집을 나서 파주로 향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탓으로 열두시 반경에야 겨우 파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열화당 도서 박물관’은 휴관이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지혜의 숲’에서만 머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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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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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12 20:30
파주에 정말 좋은 도서관이 세워져 있군요! 이름도 '지혜의 숲'도서관이라 훌륭한 철학자들을 많이 배출할
도서관이라 여겨집니다.혹시 도서관옆에 '철학자의 길'은 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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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2 23:03
'지혜의 숲'이란 테마가 편하게 다가옵니다.
출판단지 정보 도서관 답게 규모가 엄청 크네요. 기증 도서 코너도 따로있고..
책에 파묻혀 독서 삼매경에 빠진 애 어른들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서점 '북소리'에도 책 진열이 다양합니다. 저도 어제 더위와 함께 할 책 한권 사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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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13 06:18
계단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귀엽다. 옛날 손자의 모습이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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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13 21:20
"지혜의 숲" 좋은 이름의 멋진 도서관이군요.
요즘 곳곳에 대형서점이 들어서고 작은 카페에도 책이 인테리어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독서인구도 그만큼 늘어가고 있겠지요?
가을에는 월요일을 피해서 그쪽으로 놀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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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15 11:55
파주 출판단지에는 여러종류의 서점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지혜의 숲" 도서관이 대형 서점이면서도 사진으로 보니 아주 멋진곳입니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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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이제는 우리가 책 한 권 읽기가 힘든 나이인데 참 좋은 곳을 찾아서
마음의 산책을 하면서 주말을 보냈구나?
소중한 지혜가 그 속에 쌓여 있은 줄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온 아쉬움이
나는 이제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