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서
2019.08.12 14:13
마음 먹고 창덕궁에 들려 관광객과 어울리며 산책하다가
후원에 이르니 들여 보내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45분이나 기다려야 한단다.
기다리기엔 지칠것 같아 후원은 재작년에도 갔었기 때문에
창덕궁에서 놀며 쉬며 여유를 부리고 하루를 즐겼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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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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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2 22:36
'유홍준의 문화유산 답사기' 서울편 개정판이 나와서요.
창덕궁의 구석구석을 유려한 필체의 유홍준씨 해설로 정독했습니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기회 만들어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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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12 21:05
창덕궁 인정전의 위용을 멋있는 영상물로 자세하게 감상 할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가능하면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가해서 창덕궁의 정취를 마음껏
맛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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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2 22:41
낮에 보는 궁과 밤의 궁은 정취가 완연히 다르지요.
'창덕궁 달빛기행'도 있군요, 창경궁 야경행사도 참말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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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08.13 06:03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아주 좋은 사진을 만드셨네요
서울 빌딍 숲속에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왕궁 세 곳이 없었으면 서울 관광의 볼거리가 단조로울 뻔했지요
우리 노인들에게는 모든 왕궁이 무료로 개방되니 자주 갈 기회를 만들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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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8 23:26
관심을 가지고 창덕궁이나 창경궁을 찾는 편입니다.
갈때마다 심혈을 기울여 사진을 찍습니다만
만족하지 못해 스마트폰 겔러리에 많은 사진이 쌓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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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13 21:39
우아하게 궁을 자주 찾는구나. 누구와 갔니? 무궁화에 물방울이 맺힌 것 보니 비가 왔었나 봐...
휴대폰으로 사진 아주 잘 찍는다, 영은아.
용평으로 고궁으로 올 여름은 아주 잘 지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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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8 23:38
언젠가 말했듯이 작년에 '유홍준 문화유산답사기' 서울 개정판이나와서
너무 재미있게 창경궁 창덕궁을 읽었어. 내용이야 거의 잊었지만 그후로
몇번 갔었지. 데리고 있던 손주 떠나기전 창경궁 후원 영어해설에 맞춰 또 갔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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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08.15 12:00
창덕궁은 언제 보아도 그 우아함이 마을을 정리해주는 기분이다.
음악과 사진이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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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18 23:53
이번에 사진을 올리고 보니 그동안 좋아서 다녔던 궁이 역시 좋구나.
작년 창경궁 야경 행사에 갔었는데 사방의 빛을 받은 궁이 신비한 모습이었지.
옛날 그자리의 연못엔 휘황한 조명이 명멸하고..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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