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인사회 알림장
2019.10.30 15:48
11월 6일은 인사회 날입니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가는군요.
가로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고
온 산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하늘 파란 날
오가는 길 섶에 쌓이는 낙엽은
가끔씩 바람에 날리며 깊어가는 가을을 속삭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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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0.30 20:32
-
황영호
2019.10.30 21:14
불합격만은 아니라고 들립니다, 너무 부풀린 말씀이 계서서...
6일에는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소인은 화요일 진료가 있어서 연겊어 상경하기가 힘들어
부득이 불참을 할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연락드리겠지만 아마 8일에는 올라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이태영
2019.10.31 05:56
이제 영호의 참신한 알림장을 매번 보게 되었어
먼 영주에서 빠짐없이 참석하는 영호에게 늘 감사하고 있어
다음 수요 인사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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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0.31 08:58
매번 보다니?
이제 숙제를 다해가는 중이야,하하
다행히 김동연 선배께서 후한 점수를 주어서 기분은 업이지,ㅎㅎ
다음 수요일에는 못 갈것같아...
내일 또 목 때문에 서울대병원 인비인후과 내주 화요일에 소화기 내과,
아휴~ 병을 안고 살아, 총회때도 봐야될 것 같아.
-
이은영
2019.11.01 22:32
알림장 매력있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색갈로 꼼꼼한 그림과 글씨 수준이 높은 작품입니다.
동기생은 이제는 밤세워 연습해야겠어요.ㅎㅎ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숙제 느긋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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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02 05:38
뭐 놀랄 것도 없지요, 그저 재미를 가지고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하하
다음에는 이은영님이 바톤을 받을 차례지요?
이은영 님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람니다. 늘 감사합니다 동기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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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1.03 12:56
인사회를 알리는 인사가 한편의 시라면 알림장속에 있는
가을 찬가는 친구들을 불어 모으는 예쁜 손짓입니다.
황영호님의 알림장 솜씨에 사부가 한시름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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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03 19:57
칭찬이 이쯤대면 9단입니다.하하
김영은님의 댓글이 한편의 시 군요.
감사합니다. 김영은님. 거문도에서 -
연흥숙
2019.11.05 14:03
어떤 기술을 사용하셨는지 추적도 어려운 산뜻한 초청장 올리셨네요.
글 솜씨도 예사가 아니였는데 사진, 비디오 편집 솜씨 대단하십니다.
아래 위로 사람들이 등장하니 더 재미있는데요. 한 수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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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1.05 19:14
Photo Scape Xpro는 이태영 사부와 김동연님이 王高手일 뿐만이 아니라
연흥숙 님도 못지않은 선배이 신데 왠 엄살로 착한 시골 사람을 괜히 소쿠리를 태우시는 겁니까 ?
정말로 잊으셨다면 인사회에 나오시면 한 수 강의 하여 드리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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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알림장이 정말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기술도 저보다 2배는 많은데요. 앞으로는 알림장
담당을 맡으셔도 되겠습니다. 6일에 많은 친구들이 참석할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