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 좋게 한국에 선생을 한 Acasi 또 서울을 경험한 영국인을 만나 즐거운 담소를 나눴군

Acasi 덕분에 Maputo 숙소까지 택시비 공짜에 쉽게 도착했어

게다가 숙소가 마음에 든다니 며칠간 Maputo에서 즐거운 관광이 될 것 같았는데

구소련 건물에 도시 전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실망이었군

Maputo는 모잠비크의 수도답게 깨끗하게 정돈된 도시 풍경입니다.

지난 도시에서 시끄러워 잠 못 자고 고생했던 걸 보상이라도하듯

배낭 여행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며 영어가 통하는 친절한 곳, 마음에 들었겠습니다.

에펠탑을 세운 제자가 만들었다는, 벽이 철판으로 된 'Iron House' 이색적입니다.

Iron House는 아무리 봐도 창고 말고는 용도가 없어 보입니다. 에펠탑은 어쩌다가 세계적인 건축물이 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