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형,  석촌호수가 이제는 낯 설지않은  잦은 출사길이 되어버렸소.

봄 날에는 벛꽃으로 아름답고 여름이면 우거진 녹음으로 시원한 

도심의 아름다운 호수,그리고 산책 길...

단풍이 붉게 물들어있는 가을의 석촌호수는 그중에서도 아름다움이 으뜸인 것 같소이다.

그렇다고 자주 가시면  가까이 사시는 우리 회장님께  민페가 클것 같소이다?

다음부터는 몰래 가시는게 어떨가 하오, <내가 너무 오버햇나?>ㅎㅎ

비오는날의 석촌호수가 붉은 낙옆과 함께 매우 아름답습니다.

동창회를 위해 준비하시는 모습 든든합니다.

엄회장님, 60주년 기념해를 훌륭하게 이끌어 가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동문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가를 즐기시는 듯,  

석촌호수 가을풍경 작품이 수려하고 멋있습니다.

계속 작품에 정진하셔서 좋은 사진을 보여주시리라고 믿습니다.

호수의 단풍이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비오는 날이라 색갈이 더 선명하네요.

부지런하게 일찍 오셔서 좋은 작품을  찍으셨군요.   사진과 동영상의 대가가

되셨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영상물인 것 같습니다. 

지난 일년, 60주년을 맞아 멋지고 품위있게 동기회를 이끌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매 행사때마다 열심히 뛰시는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