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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여행기 - Cape Town 근처 희망봉 당일 관광
2019.11.19 03: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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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1.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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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20 02:32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동양은 (한, 중, 일) 까마득한 옛날부터 농업을 숭상하고 상업은 천하게 여기는 사회였는데 (사농공상) 서양은 옛날부터 상업이 융성한 사회였지 (실크로드 무역, 한자동맹, 바이킹의 강상 무역 등). 지금은 상업에서도 동양이 서양을 따라잡고 있지만. 1488년은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불과 4년 전이었지. 우리 나라는 성종 때였고. 당파싸움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해외를 바라본다는 것은 컨셉트가 없다시피 할 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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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1.19 23:06
Dias Beach 모래알이 유난히 고와 보입니다.
그 유명한 희망봉을 가보셨군요. 기념사진도 찍고.
희망봉이 Cape of Good Hope 였군요. Good이 들어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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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20 02:41
저도 그렇게 알았었습니다. 이제는 큰 부를 얻겠다 싶어서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그 사건으로 수천 년 동안 중동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부의 원천이 되었던 육상과 해상의 실크로드 무역로가 없어지게 되고 유럽보다 훨씬 부강했던 이슬람 세계가 쇠퇴을 길을 걷기 시작했죠. 가히 대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3, 4백 년 후 스웨즈 운하가 생기면서 끝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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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Simons Town의 경치가 아름답네
10년이 지난 지금 짐바브웨와 르완다 피난민들은 더 늘었겠지?
1488년 포르투갈의 항해가 디아스가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희망봉을 발견했을 때
우리 이씨 조선 초기의 상황은 어땠을까
아마 당파 싸움으로 밖의 세계를 바라보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한심한 나라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