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공 여행기 - 레소토 왕국 가는 길에 들린 사법부 수도 Bloemfontein
2019.11.29 01:5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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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1.2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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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29 09:41
바다가 없는 산악 왕국이지. 유럽 사람들 눈에는 쓸모 없는 땅으로 보여서 독립국으로 남게 한 것 같이 생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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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1.29 10:00
평소 '레소토'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었는데 내일 들어 간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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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30 03:18
레소토 같은 거의 무명의 나라에 관심이 있었다니 조금은 나같은 "여행 병"에 감염된 적이 있었네. 기억나는 것은 황량하게 보이는 산속에 있는 나라라는 것 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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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은 서양사람들이 일찌기 점령하여 질서도 잡히고 경제적으로도
빈곤하지 않은걸로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네.
각양 각색의 지구촌을 여행하며 대단히 유익한 경혐과 정보를 얻었겠네.
책 쓰기전에 만나야지 쓴후엔 만나기 힘들것 같네그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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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1.30 03:29
다 좋았는데 자리를 잘못 잡은 것이지. 그리고 그 대가를 지금 치루고 있는 것이고. 결국에는 모두 떠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지. 지금 백인 인구비율이 약 9%인데 언젠가 흑인 위정자들이 나가라고 하면 나갈 수 밖에 없는 처지이지. 대부분 백인들은 여차직하면 떠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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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2.03 15:02
요하네스버그는 기후가 좋고 ..어쩌구 저쩌구 초등학교때 배운 도시 같은데요.
살기가 힘든 곳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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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04 02:39
아마 옛날에는 살기 좋은 도시였을 것입니다. 미국의 LA나 호주의 시드니 같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떠날 수 있는 백인들은 모두 떠났고 어쩔 수 없이 또는 사업 때문에 남아 있는 (가족은 전부 떠나 보네고) 백인들은 철조망을 겹겹으로 친 지역이나 집에서 무장 경비원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남아공 제 1의 도시라 범죄율도 제 1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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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가 걸렸다는 버스터미널에도 백인들의 모습은 전혀 눈에 띄지를 않네
Bloemfontein 가는 길 지평선이 보이는 대평원 광활하네 부럽군.
내일 입국하는 레소토에는 바다가 없는 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