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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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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randparents Day는 전과는 좀 달랐습니다. 학교 캠퍼스가 초등학교와 중고교 두 곳이 있는데 약 2km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는 아침 일찍 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 다음에 학교버스를 타고 중고교 캠퍼스로 이동해서 두 손녀가 다니는 중고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손자가 중학교로 (6학년부터 시작하는) 진학해서 중고교 캠퍼스 한 곳으로 가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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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진지 150년이 넘는 오래된 사립학교입니다. 아침에 눈이 내려서 학교앞 잔디밭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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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parents들이 초등학교 행사를 끝내고 중고교 캠퍼스에 막 도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작년까지는 이 버스를 타고 왔는데 올해는 우리 차로 직접 중고교 캠퍼스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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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문에 교사가 grandparents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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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parents들이 등록을 하러 줄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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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등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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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parents들이 강당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에 서있는 사람이 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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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나와서 공연을 했는데 K-pop을 연상시키는 공연이어서 K-pop이 아주 보수적인 유타 주까지 들어왔나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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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녀의 (제일 오른쪽) 중국어 교실에 참관했습니다. 교사는 영어가 능통한 중국인 여자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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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우리에게 교과서를 설명해주었는데 오늘 배우는 챕터는 "남녀평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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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에 나오는 단어들이 제법 어려워 보입니다. 간자와 정자가 둘 다 보이는데 간자 중심으로 배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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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둘째 손녀의 영어 교실로 갔는데 학생들도 많고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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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두들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세익스피어의 시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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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우리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제 재킷에 붙어있는 라벨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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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어 이름 밑에 세 아이들 이름과 학년 숫자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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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자 교실로 가서 참관했는데 역시 중국어 교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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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제가 사진 찍는 것을 알고 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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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끝난 다음에 할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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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서실에서 점심 대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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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샌드위치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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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칩이 따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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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는 따끈한 커피나 차를 기대했는데 식수 뿐입니다

 

이렇게 올해의 Grandparents Day 행사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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