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풍-2
2019.12.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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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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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2.05 16:02
성 박사 창고에는 보물이 무진장이구료
늦가을의 단풍, 아름다운 작품이 빛이 납니다.
무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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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선사회 시작부터 년도별로 사진을 정리해
Portfolio로 저장해 놓고 있는 창고가 있지요.
전시회나 학교 회보 표지용으로 요구가 오면 제공합니다.
저도 이회장님의 계시물을 보고 참고를 많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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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2.05 18:05
정말 아름답고 멋진 사진들입니다.
보시는 눈이 보통사람과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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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호평 고맙습니다.
글쎄요 조금 오래 하다보니 다를 수도 있겠으나
차이가 있대야 도토리 키재기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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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2.05 20:05
성 박사, 도회를 떠나 교외로 나가노라면
끝없이 변주하는 자연을 만나니, 내 여기에 감성을 더하여,
이것이 바로 예술이 되는구려! 가을이 참 아름다운 계절임을 느끼게 하고 있어요.
성 작가 놀랍소이다.
작품은 아니지만 내 창고에 있는 사진 한장 보내리다.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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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일출사진이군요. 검은 바위 사이로 힘차게 해가 떠 오르니 역동적 장면이네요.
사실 우리가 고교,대학,직장때 취미생활은 꿈도 못꿀 정도로 바삐 돌아갔지요.
은퇴후 사진으로 시간을 보내니 심심 풀이로 좋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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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2.05 20:25
성박사!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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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몇년동안 창고에 있던 걸로 올려보았습니다.
올해는 답답하고 화나는 세태 때문인지 영 단풍이 형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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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9.12.06 01:26
늘처럼 훌륭한 예술작품에 감탄하며 감상했습니다.
그중에 17, 20의 현대 유화 추상화로 변형된 작품과
19번의 빛과 생명의 contrast로 정적의 극치를 포착하셨음에 감탄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성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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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밀어 주시고 전문가로서 따듯하게 격려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17,20은 평상에서 변화를 주고싶어 한번 시도 해 보았고, 19는 출사중
우연히 포착한건데 모두 호평하신 만큼 잘 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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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2.06 08:49
항상 작품으로 내시는 사진 많이 색다릅니다.
음악이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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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여러 잡동산이가 많아 주섬주섬 올렸습니다.
배경음악은 늘 고민이지요. 퍼오기가 너무 힘들어
계시물에 맞는걸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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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9.12.07 16:11
우와- 모두가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처음엔 왠 꽃하며 보다가 작가의 초점을 찾느라고 한참 머믈렀습니다.
기이한 장면 (13, 19) 포착도 잘 하려면 한 곳에 오래 기다려야되나요?
인사회에 오셔서 사진 강의 몇번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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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사진을 찍을때 우선 맘에드는
피사체를 고르고 내가 좋아하는 구도를 잡고 표현하려는 분위기가 조성 될때
찍으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쎄요 강의 할 정도의 실력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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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19.12.07 16:43
감상 잘 했읍니다. 창고에 있는 작품 보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잘 배웠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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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행사때 마다 11회 역사를 기록하는
우리 정장군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건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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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분
2019.12.08 08:18
- 제주의 빛, 바람, 구름을 사진에 담은 사진작가 김영갑 -
그는 365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풍이 부는 날에도 한쪽 어깨에 카메라를메고 오름과 들판으로 나갔다. 똑같은 장소에서 앉아 보고, 서서 보고, 누워서보며 그야말로 하늘천장이 뚫릴 정도로 집요하게 사진을 찍었다.바람에 몸을 맡긴 채 흔들리는 갈대와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나무 한그루.그 위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구름. 오름과 바다, 들판과 구름, 억새…. 이 사진들은20년간 제주만을 촬영해온 김영갑 작가의 작품이다.♣성기호 사진작가님,작품 하나하나에 마음을 다하여 쏟으신 그 열정을, 미적 감각이 부럽습니다.굵은 나무 가지와 가지 사이로 새빨간 단풍잎들에 포커스를(9), 세월을 가늠하는굴곡진 수피가 드러나는 몇 개의 나무들 사이로 시몬의 낙엽을 연상하는 낙엽, 낙엽(10)들늦가을의 풍치가, 그 구도가 새삼 다가섭니다.<달을 품은 갈대숲>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싶은 N0.13 번이 Razaqe Vance를 떠올립니다.'빛으로 빛살로'의 그의 작품을 한동안 좋아했지요. 황혼이 깔린 냇가에 서있는 3개의 나무들,확 외로움과 쓸쓸함이 다가섭니다(16)와- 까치들의 각기 가족 합창이라도, 성탄절이 다가오니 세 집 가족들이 모여경연대회라도 할 모양이네요.(19).성 작가님의 사진 솜씨를 감히 표현할 수는 없지만 한동안 사진에 취해서 즐거웠습니다.사진들을 대하니 문득 제주도<김영갑 겔러리>에서 만난, 그에 대한 메모가 떠올라언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문의 정성어린 댓글과 극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1957년생 김영갑 작가는 제주풍경에 매료되어 28세에 제주에 정착,어려운 난관을
무릎쓰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든걸 집요하게 찍은 순수한 작가지요.
루게릭병으로 고생하다 2005년 자기가 만든 갤러리 '두모악'에서 38세로 생을 마치고
가루가 되어 그곳에 뿌려졌다 합니다.순수하고 열성적인, 본받을 만한 예술작가로 알고 있습니다.
제 사진에 대해서는 너무 과찬의 말씀으로 밀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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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2.08 18:20
발가 벗겨진 나무에 불 타 오르는 단풍 4번, 오래 눈길 머물게한 10번..
하나같이 감탄하게 하는 작품 앞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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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찍은 사진들이 들어있는 창고에서 대충 골라 올리긴 했는데
사진이 올해 찍은것이 아니라 좀 쑥스럽네요.
졸작을 너무 잘 보아 주시고 밀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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