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답사길
2019.12.12 00:18
어제 미세먼지와 안개로 세상이 뿌옇던 날씨였지만
계획대로 안면도 답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산 간월암과 태안 해변길과 솔숲길을 걸었습니다.
태안 당암포구에서 맛있는 영양굴밥을 먹고
나문재 카페에서 천하장군답사팀의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처음 들어 본 <나문재 펜션>이 위치도 좋고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
어느 봄날 가서 1박 정도 하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10
-
정지우
2019.12.12 07:03
-
김동연
2019.12.12 10:26
감사합니다. 정지우님만큼은 여러가지로 못하지요.
늘 활력 있으시잖아요.
-
이태영
2019.12.12 09:37
겨울 바닷가라 역시 쓸쓸함이 있는 분위기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탁 트인 바다가가 시각적으로는 상쾌함을 주는군요
말씀대로 나문재 팬션은 좋겠어요 게다가 카페가 있어 좋은 쉼터가 되겠습니다.
안면도가 버스로 두 시간은 걸리는 거리죠?
-
김동연
2019.12.12 10:29
2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날씨가 어두워서 더 쓸쓸해 보였습니다.
혼자 생각인데 동창여행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냥 앉아서 쉴곳이 많더군요.
잘 가꾼 정원이 꽤 넓고요.
-
황영호
2019.12.12 10:10
안면도의 명소를 이모 저모 잘 보여주는 멋진 영상입니다.
해안길을 끼고 코끝을 스치는 솔향기 가슴에 적시며
호젖한 솔숲 길을 거니노라면
조용히 속삭이는 먼 바다 이야기 지평선에서 들려오네.
참 좋은 곳에 다녀오셨습니다.
-
김동연
2019.12.12 10:32
안면도에서 송년회라니 멋진 것 같아서 은영이 따라 나섰습니다.
역시 가기를 잘했어요. 미세먼지는 좀 마셨지만...
-
엄창섭
2019.12.12 11:28
안면도에서 송년회를 가졌다니 축하합니다.탁터인 먼 바다를 바라 보면서 산길를
걸을수 있는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나문재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생각에
잠기는 여유를 가진다면 힐링이 되겠습니다.
-
김동연
2019.12.12 20:41
나문재 펜션이 자리를 잘 잡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위에
숙소와 카페를 지었고, 바다와 가까운 곳에는 야외 벤치와 쉼터를
예쁘게 잘 만들어 두었어요. 봄 여름 가을 다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
이은영
2019.12.12 13:00
서울에도 그랬지만 안면도도 미세먼지가 조금은 있었지.
인천공항에 가는길에 갯벌에 붉게핀 식물들이 이름이 "나문재"인지 몰랐어.
잘 꾸며놓은 나문제를 둘러보는데도 안면도 파도를 접하면서 너무 이름다웠어.
-
김동연
2019.12.12 20:45
나도 '나문재'가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인 줄 몰랐어.
새로운 식물 한 개를 배웠지?
바닷가는 어둡고 쓸쓸했어. 그곳이 태안 기름유출로 피해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라.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5906 |
김필규님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합니다
[13] ![]() | 김동연 | 2019.12.20 | 285 |
15905 | 보츠와나 여행기 - Chobe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서 간 도시 Kasane [4] | 박일선 | 2019.12.20 | 116 |
15904 | 보츠와나 여행기 - Maun에서 2일을 한가하게 보내다 [7] | 박일선 | 2019.12.19 | 118 |
15903 |
김인자 해외 풀꽃 시인상 시상식에서.....이 초영
[13] ![]() | 이초영 | 2019.12.18 | 283 |
15902 | 보츠와나 여행기 - Okavango Delta 배 관광 [4] | 박일선 | 2019.12.18 | 111 |
15901 | LALA-한가로운 고궁(스위시 공부 연습-18일 인사회용) [4] | 최종봉 | 2019.12.17 | 159 |
15900 | 구자경이 남긴 것 [9] | 엄창섭 | 2019.12.17 | 222 |
15899 |
미국의 김영교가 소식 보내왔어요.
[5] ![]() | 김동연 | 2019.12.17 | 246 |
15898 | 보츠와나 여행기 - Okavango Delta 비행기 관광 [6] | 박일선 | 2019.12.17 | 109 |
15897 | ♣ 언론의 편중보도 시정영상 [7] | 성기호 | 2019.12.16 | 210 |
15896 |
보츠와나 여행기 - 나미비아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한 도시 Maun
[4] ![]() | 박일선 | 2019.12.16 | 128 |
15895 | 60년 만에 [1] | 심재범 | 2019.12.15 | 200 |
15894 |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섬 30選 [1] | 심재범 | 2019.12.13 | 571 |
15893 | 공군, 北이 두려워하는 F-35A로 ICBM 가상 타격하는 영상 공개 [6] | 이태영 | 2019.12.13 | 204 |
15892 | 나미비아 여행기 - Sossusvlei 사막 모래언덕 경치 [4] | 박일선 | 2019.12.13 | 131 |
15891 | 아늑한 클래식 모음들 [1] | 심재범 | 2019.12.12 | 192 |
15890 | 나미비아 여행기 - Sossusvlei 사막 가는 길 [8] | 박일선 | 2019.12.12 | 141 |
» | 안면도 답사길 [10] | 김동연 | 2019.12.12 | 252 |
15888 |
인사회 알림장
[11] ![]() | 김동연 | 2019.12.11 | 155 |
15887 | 김우중 정신<조선일보> [8] | 엄창섭 | 2019.12.11 | 174 |
15886 |
나미비아 여행기 - 수도 Windhoek
[4] ![]() | 박일선 | 2019.12.11 | 113 |
15885 | 해상 국립공원 백도의 일몰 [18] | 황영호 | 2019.12.10 | 190 |
15884 | 남아공 여행기 - 아프리카 여행을 끝내고 귀국 [5] | 박일선 | 2019.12.10 | 79 |
15883 | 故 전영창 교장과 경남 거창고등학교 [6] | 김영은 | 2019.12.09 | 560 |
15882 | 남아공 여행기 - 행정수도 Pretoria (속) [4] | 박일선 | 2019.12.09 | 97 |
바다와 솔나무숲을보니 추운데도 가슴 시원하고 좋읍니다
동행한 분들과 사진찍으며 산책 하는것이 부럽읍니다 잘찍은 사진 감상 잘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