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바브웨 여행기 - Zambezi River 강에서 래프팅을 하다 물에 빠지다
2019.12.26 02:4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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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19.12.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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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26 07:53
수영은 30m 갈 수 있는 초보 수준입니다. 그래서 물가는 가능한 한 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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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9.12.26 06:39
우리나라는 강원도 인제 계곡이나 동강에서 래프팅을 하긴 하지만
그 유명한 아프리카 Zambezi 강 래프팅을 했으니 좋은 경험을 했어 래프팅 장면 사진이 없어 아쉽다
게다가 전복되는 위험한 경험도 했으니 큰소리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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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26 07:54
사진을 찍을 방도가 없더라구. 많이 아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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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12.26 10:09
25일에 올린 여행기에서 드디에 짐바브웨 강에서 래프팅을 한다고 해서 혹시나 레프트가 전복이라도 되면 어쩌지?
했는데, 하필 자네가 탄 레프트가 전복되고 말았었구나!
그런데 도리어 좋은 경험이 되어서 다른 팀들에게 부러움을 샀다니 전화위복이네,ㅎㅎ
여기 영주에는 없지만 이웃 봉화군 청량산 맑은 계곡에는 여름에 레프팅 할 수있는 데가 있어 가끔 볼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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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26 12:09
한국에도 래프팅을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듣고 있었지만 정작 하는 것은 볼 기회가 없었지. 남한에서 제일 오지라는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은 이름만 봐도 맑은 계곡이 연상되지. 그곳에서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니 금상첨화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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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12.26 13:31
큰일 날뻔 하셨네요. 팔힘이 없어서 밧줄을 놓쳤으면...
죽을 번 했다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고 아주 행복한 박일선씨 표정을 보면
빠질 번 한 일도 쇼 비슷한 이벤트가 하닌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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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26 22:39
래프팅 회사 직원들이 일부러 래프트를 전복시킨 것일 수도 있지요. 그보다 거의 20 년 전에 미국 와이오밍 주인가를 흐르는 Snake River라는 강에서 2인용 카약을 작은 아들과 둘이서 타다가 좁은 급류에서 대형 래프트에 부딛혀서 전복해서 작은 아들과 함께 물에 빠져서 시컵을 먹었던 일이 있었지요. 그후로 래프팅이 무서워서 피했는데 잠베지 강에서는 너무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눈 딱감고 했지요. 그랬는데 빠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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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2.26 20:28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그 위험란 래프팅을 경험 하시는 모습 역시나예요.
이제는 그런 모험은 좀 아슬아슬 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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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12.26 22:41
이젠 그런 모험은 안 합니다. 자전거여행과 매년 한두 번 유타에서 스키 타는 것으로 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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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20.01.04 00:49
장난했나봐요. 눈감고 있을 때.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다가 평생에 두번이나 물에 빠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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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1.04 08:57
첫 번째는 물에 빠질 것을 예상 안했는데 빠졌고 두 번째는 빠질 것을 각오했는데 빠졌죠. 물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군요. 옛날부터 한강 수영해서 건너갔다는 사람을 우러러 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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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는데 별것 다하네 래프팅 하자면 수영도 잘 해야되겠네 사진 잘 보았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