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 -고향생각(사향)
2020.01.06 19: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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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1.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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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1.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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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1.06 22:27
최신 풍력 발전기가 돌고 있는 푸른 언덕을 바라 보면서
날아오고 날아가는 사향(思鄕) 시구가 마음에 애틋하게 와 닿지가 않습니다. (나만 그렇겠지요.ㅎㅎ)
하지만 동영상 기법은 아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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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1.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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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1.06 22:45
새로운 기법으로 동영상을 올리시는 모습 멎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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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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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1.07 00:17
자네가 올려주는 영상물을 계속해서 보아왔네.
독학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힘력이 어디서 나오는지...경이롭기 마저해. 동영상 음향 시구 등등을 자유자재로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作業이 어느 경지에 닿은듯 하이. 부럽네. 우리 인사회에 탄생한 또 한분의 사부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家內 만사형통 하기를 비옵니다. -
최종봉
2020.01.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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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1.07 04:19
나는 고향다운 고향이 없어서 고향다운 고향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했지. 아버님의 직장이 있었던 서울 근교 덕소에서 태어났지만 4살 땐가 서울로 이사와서 덕소 생활은 전혀 기억이 없고 아버님의 고향이고 우리 집안이 대대로 살아온 이천군 백사면은 어쩐 일인지 아버님이 한번도 데려간 나를 적이 없었고. 그러다가 6.25 피난가서 1년 산 밀양군 상동면에서 고향다운 고향 맛을 잠깐이라도 제대로 느꼈지. 같은 밀양 박씨라고 우리 가족을 받아들이고 1년 동안 가족 같이 대해주면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편하게 살게 해주었지. 너무 부담을 느낀 아버님이 당시 가까운 친척이 피난가서 자리잡고 있던 통영으로 옮겼지만 그 집과는 그후 수십 년 동안 친척 같이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했지. 그렇게 고향다운 고향 맛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한 밀양 1년 생활을 무척 아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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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1.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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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1.07 06:47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풍력 발전기가 돌고 있는 풍광이
나중에 고향의 이미지가 되겠죠
늘 새로운 기법을 소개해주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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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1.07 20:54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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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봉형 올겨울이 따뜻하더니 머지않아 곧 봄이 오려나봅니다.
어릴 적 고향생각에 젖어 들게 하는...
서정이 흐르는 김상옥의 시 "思鄕"의 구절 구절이 노래에 실려 애젖하게 들려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