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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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왜 '기생충이 틀렸다' 했나?
2020.01.24 21:2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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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1.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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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20.01.25 15:26
기생충이 세계 영화계에서 많은상을 받고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여름 서울 에서 보고, 한국에서 이리 새로운 영화가 나왔다니! 깜짝 놀랐읍니다.
요즘 버틀리 영화관에와서 오래상영하고 있읍니다. 또 보았읍니다.
Franz Kafka 작품처럼 어두운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룬,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느껴졌읍니다.
자본주의 단점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어느 다른 자본주의국가에서도 아직 이렇게 멋진영화가 나오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이런작품이 나오다니!!.. 걸작은 그렇듯, 문화가 다른 한국 영화라도, 여러 다른나라 외국인들을 공감하게하고 감탄케 하였읍니다.
이 영화에서 경제적으로 가난한 가족들의 마음은, 오히려 부자집 가족들보다 풍부하다고 저는보았읍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예술인들은 아무 구애를 안받고 자유롭게,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자유로움은 예술인들의 영양제 입니다.
저는 기생충 도 그렇게 태어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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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1.26 14:39
기생충이 영화계에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상을 휩쓸고 있는데도
'볼 필요없다' 해서 안 봤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의미를 알겠네요.
80년대 보다 객관적으로 훨씬 잘 살게된 요즘 국민의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빈부격차를 느끼고 헬 조선하면서 스스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였다니
마음의 가난이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 일인지..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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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사람이 기생충 영화를 보지 말라고해서 보지 않았습니다만
하도 많이 화제가 되고 있어서 봐야겠습니다.
블룸버그 덕택에 지니계수도 알게 되었고, 지니계수는 낮을수록 좋은데 우리나라가
낮은 쪽에 속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선동으로 자신들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면서 불평하고 불행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군요. 마음이 가난한 나라에서
마음이 부자인 나라로 바뀌어야되는데... 4월에 희망을 걸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