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일 보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진전으론 빈약하지요.

할아버지와 두 외국 처자가 근정전안 구조물들과 그림을 보며

호기심과 감탄으로 넋을 잃고 보길래  슬쩍 잡았습니다.

하하 근래 출사질이 부실해서 과거 추억도 돌아볼겸

쇳대로 광을 열고 먼지 털며 몇점 올렷소이다.

11번은 단풍거목에 등을 기대고 서서 단풍으로 물든 앞산의

모습을 찍었는데 나도 넋나갈 정도로 환희를 느꼈네 그려.

아름다운 꽃들과 정다운 동기들의 모습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여줍니다.

거대 인사회를 역동적으로 이끄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소생을 밀어주고 기를 살려주어 고~맙습니다.

엄회장이 2005년에 11회 테마여행중 우리 동기들에게 베풀어준

일들은 영원히 소생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저도 엄회장을 생각하며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겨울인데도 눈이 안와 설경은 멀리 갔습니다.

견디다 안되면 해변가나 습지에 가서 졸작이라도 수확 해 봅시다.

나도 근래 출사를 못갔었는데 해변이나 강가로

나서보고 싶네요.

11홈피에 올릴적마다 올린후 미진해서 미안한데

여러분들이 응원과 관심을 보여 주시어 송구스럽네요.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늘 결과가 미적지근 하네요.

단지 전문가이신 김승자님외 여러분의 응원으로 기를 살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하하 그렇습니까? 항상 웃으시며 긍정적으로 사진을

평가 해 주시니 고맙고 더 해야 한다고 다짐 합니다.

여려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