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사회정의를 바라는 교수 모임
2020.03.01 17:5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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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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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02 09:16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 무서운 역병, 경제적 어려움등에 관한 정보가
봇물처럼 쏟아져서 우리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있는 이때에
6000명의 교수들이 힘을 합쳐서 반정부 독립선언문을 낭독해 줘서
감사한 마음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힘은 없지만 큰 박수라도 보내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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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3.02 00:24
<자유 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동연 님이 올리신 동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조선일보 2월 28일자(금) 전면광고 면에서도 보았습니다. 동영상을 틀어 놓고 독립선언서 전문을 읽어 내려갔습니다.선언문 하단의 決意文 중 특히 세번째 결의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셋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 실질적이고 자유로운 민주주의 문화를 꽃 피움으로써 자유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지정학적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의 중심으로, 나아가 세계에의 모범이 되게 하자.' 그리고 이 말에서도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자유 대한민국, 통일 한국은 詩聖 타고르가 일찍이노래했던 것처럼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동방의 밝은빛이 될 것이다. -
김동연
2020.03.02 09:23
조선일보에 광고로 실린 글을 못봤습니다. 종이신문을 안보기 시작한 후로
뉴스는 주로 TV로만 보다가 요즘 2년 정도는 TV뉴스도 안봐서 이렇게 뒷북을 지내요.ㅎㅎ
뒤늦게 유튜브에서 보고 반가워서 제일 먼저 올린다고 생각했군요.
은퇴교수님들도 동참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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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3.02 06:26
우리의 희망, 지성인들은 살아있습니다.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의 삼일절
자유 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는 불안한 이 시기에 시기적절한 외침입니다.
4월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주는 선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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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02 09:32
쏟아지는 불안한 정보만 듣고 앉아있다가 그래도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3.1절에 시의적절한 '제2의 독립선언문' 발표를 보고 함께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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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02 09:29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교모님들의 낭독을 들으면서
어쩌지도 못하는 이마음 그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렇게까지 나라를 잘못 이끄는 정부에 대한 미움이 이제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가 더문제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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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03 22:04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다'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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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03 01:16
어제부터 갑짜기 스피커가 불통이라 네가 올린 동영상은 못 보네.
그렇지만 며칠전 신문에서 제2 독립선언서를 꼼꼼이 보면서 박수를 마구 쳤지.
깨어있는 지식층에서 들고 일어남이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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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03 22:10
정권이 이상해져간다고 발을 동동 구르기만 하고 있다가
6000명이나 되는 교수들이 힘을 모아 용기있게 바른말을
해주니 얼마나 반가운지...함께 크게 박수치자고 여기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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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를 바라는 교수 모임 7분의 교수가 선언하는 자유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의 낭독을 잘 들었습니다.
선언서의 구절구절이 절절한 공감속에 가슴을 찌르는 순간 이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지식인의 시대적 양심들의 등장이야 말로 자유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양심있는 국민이라면 후대에 부끄럼이 없도록 대한민국 만민공동회에 열렬한 지원을 보내고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