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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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기대어 - 고성현
2020.03.17 11: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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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3.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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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17 23:49
좋지요? 처음 듣는 노랜데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아는 사람이 보내주었는데 혼자 듣기 아까워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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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17 15:50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중에 바리톤 성악가 고셩현의 좋은 노래
'시간에 기대어'를 소개해 주어 감사합니다.
덕택에 여러 번 거듭해서 감명깊게 들어보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음악의 예술성을 새삼 더 느끼게 해 주는 것같기도 하고요, 점점 더 노래가 좋아지는 군요.ㅎㅎ
김동연 님은 특별히 바리톤을 좋아하시는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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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17 23:53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군요.
모두 잊지 못할 옛 사람이 있는 모양이지요?
나는 없는데도 마치 있었던 것 처럼 감상적이 되던데요.ㅎㅎ
한동안 김동규(바리톤)씨를 좋아했습니다. 노래 부를때 그 눈빛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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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17 17:03
어제 너랑 운동 끝나고 한강변 산책할때
벤치에 앉아 쉬면서 네가 열심히 듣던 노래구나.
옆에 앉아있던 나한테도 들려오던 바리톤 고성현의 노래 소리가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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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17 23:57
응 그때 처음 듣고 좋아서 일부러 볼륨을 크게 했었지 네가 들어달라고...ㅎㅎ
심심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올려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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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21 16:46
고성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노래를 듣다 보니 중독 되네.
연거푸 들으면서 옛날부터 알던 성악가란 친근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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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기대어, 가사 내용도 좋고
바리톤 고성현 씨의 음색이 너무 좋습니다.
현 한양대 음대 성악과 교수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군요
방콕의 답답한 마음에 청량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