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나루 에 핀 꽃들
2020.04.02 14:29
잠실나루가 많이 변했어요.
산책길에 화사하게 핀 꽃들을 자연스럽게
찍어 올려 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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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4.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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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15:33
벚꽃이 활짝피기 조금전이예요.
어디나 벚꽃이 만발하지만 봉오리 때부터 보아오던 꽃들이
피어서 산책길에 변화 해가는 모습을 스냅으로 알려보았어요.
동기생님의 벚꽃이 남쪽이라 그런지 더 활짝 피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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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4.02 16:16
잠실나루에 각종 봄꽃들이 경쟁하듯 군락을 이루어 꽃강변을 만들었군요.
온통 화려한 장관을 이루어 새세상 같습니다.
한송이 한송이 꽃들도 아름답지만 군락으로 천지개벽을 이루니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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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15:41
네, 사진기로 섬세한 꽃망울을 찍지 못하고 그저 스냅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체 분위기를 다 담었습니다.
잠실나루의 군락이 가을까지 자꾸 변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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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03 01:42
드디어 한국의 봄이 제대로 찾아왔군요. 5월이 오기 전에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물러가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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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15:46
코로나19로 인해서인지 야외에 나가서 봄을 거하게 느껴보게 됩니다.
다른 꽃들도 또 피기 시작하고 있어요.
미국도 빠른 시일에 일상생활로 돌아오기를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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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4.03 11:27
잠실나루에 봄을 가져온 각종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루어 감상하는 사람의 마음에 생기를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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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15:51
코로나19로 방콕시대라 그런지 매일 산책으로나
소일을 하게되니 꽃들을 많이 접하면서 이름도 알게되는군요.
당분간 꽃들과 같이 지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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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4.03 13:08
잠실나루, 금년에 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은영 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보니 바로 가고 싶네요
그나저나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폐쇄되는다는 소식이 있는데 정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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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15:55
그때보다 꽃들이 많이 피었어요.
석촌호수는 당분간 폐쇄한다는 문자 왔어요.
한강변은 산책길이라 그대로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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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4.03 21:47
잠실나루가 명소가 되겠어, 은영아.
그곳에 누가 사느냐 때문에 욕도 먹고 칭찬도 듣고 하는구나.
우리 조심해서 감염되지 않아서 잠실나루의 명예를 지켜주자.ㅎㅎ
오늘 오후에 찍었어. 튤립이 많이 폈어. 3분의 1 쯤.
색갈이 6~7 가지가 있는데 아직 다 피지 않아서 못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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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3 22:38
코로나19 때문에 오로지 잠실나루까지만 가다보니
정이 들어서 이제는 항상 궁금해졌어.
월요일에 가보고 4일 됐는데 벌써 튤립이 그렇게 많이 피었구나.
꼴라주로 꾸미니 아주 예쁜데. 어쩜 요렇게 여러색갈로 나왔니.
나도 오늘 오후에 우리집앞 강변을 산책 하면서 튤립이 몇송이나 피었을까 궁금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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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4.04 10:10
강변 둔치 산책길이 온통 벚꽃과 개나리 군락으로 화사하게 꽃동네가 되었네.
코로나로 사람이 붐비지 않을테니 혼자서 꽃 잔치의 변화를 보며 맘껏 즐기려므나.
오늘도 스마트폰 들고 마스크 꼭 눌러 쓰고 본의 아니게 유유자적 산책한다. 그치?
사진 멋지게 잘~ 찍었어. 동영상이 그래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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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06 17:26
코로나19 때문에 자연을 즐기다보니 꽃들이 함께 하는구나.
이제는 하루도 못보면 꽃들이 궁금해지는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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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 가지가 잠실나루 강둑을 연두빛 봄 기운으로 가득히 매우고 있네요.
눈부시게 노란 개나리 허들어지게 피어난 벛꽃들의 만개,
봄의 향연 속에 묻히겠습니다.
수없이 오르내리던 강변역 그리고 건너편 잠실나루가 낯선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봄 구경을 가고 싶은 곳이군요?
조용히 퍼지는 봄의 정취를 맛보았습니다.동기생님
퇴근 길에서 한컥 담은 벗꼴 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