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아래 매화 향기 풍기고 냇가에 개나리 노랗게 피고 난뒤

길가에 벗꽃이 화사하더니

어느덧 가현산 봄 언덕에 진달래까지 군락을 이루어 피고있구나!

자연 속에 피는 꽃은 제 갈길을 거침없이 가고있는데

사람사는 세상에는

어이하여 코로나19라는 역병에 길을 잃고 갈 길을 멈추고 있는고?

 

仁 아 가현산에 진달래가 올 해는 유난히 쓸쓸해 보이지?

우와, 가현산에 진달래가 만발하네 요즘 산행이 즐겁겠어

김소월의 시, 작곡 김동진, 노래 김순영 음악 한 곡 올릴께

2미터 신경 안쓰시고 유유자적하심 부럽스니다.

선거철이 되서 그런지,80이 넘어서 그런지 철없는 얘기도많이

오가는데 이곳은 유세장이 아니고 동창모임 아닌가요?

영호 태영 완기 댓글 고마워요.
오늘 일요일 부터 12일 까지 가현산
산책로 입산이 금지야~ 코로나가 뭔지!
봄에 화신 진달래가 만개할 때면 지금이 바로
가현산 진달래 축제 기간인데. 아쉽지만 발길을
아침 해장국집 으로 돌렸으니, 그런데 미국은 모든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니 

가현산 진달래 축제에 꼭 가겠다고 마음먹엇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축제에는 못가고

진달래가 만발한 사진보고 만족 해야 되겠습니다.

한 번 올라 가 본 곳의 진달래라 더 반갑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입산금지가 되었다니 진달래가 쓸쓸하게 봄을 보내겠군요.

코로나에 인간이 너무 나약하게 보입니다.  곧 이겨나겠지요.

가현산에는 예년처럼 어김없이 진달래가 만발했군요.

축제는 커녕 입산금지라니 스산한 마음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옛날 이야기할 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현산에도 코로나19와는 관계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 가는군요.

산이라 괜찮은곳인데 못가시는 심정 안쓰럽습니다.

진달래꽃이 가현산을 붉게 물드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