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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도약의 기회가 왔다.

*서양 우월주의 저물고,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국제질서 재편된다.

                                           

세계 석학, 언론인 등 조언 5가지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른 한국은 어느나라 보다도 빠르게 경제 회생에 도전하면서 지구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어설픈 국가시스템이 들통난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의 국수주의가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세계적 미래학자인 짐 데이터(87, Jim Dator)하와이대 명예교수는 세계 정치, 경제는 새로운 암흑시대(New Global Dark Ages)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

 

 

1)한국이 도전해야 할 3가지 (기회를 놓지지말고 독창적 선도국가 되라)

 

지한파(知韓派) 미래학자인 데이터는 한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높게 평가한다.

 

"한국은 그 어느때 보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많은 국가가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역할 모델로 지켜본다.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

 

그는 한국이 해야할 <3가지 도전을>을 주문했다.

 

 

 

 

첫째는 이제 '선진국'이라는 나라를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선도국가가 될 것.

 

둘째는 지금껏 한국을 발전시켜온 경제와 정치 논리가 미래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니,

            21세기 한국에 어울리는 새로운 길을 찾는데 앞장 설 것.

 

셋째는 더는 기존 동맹에만 의지하지 말고, 외교관계를 다극화 할 것.

             (중앙일보 인터뷰)

 

 

2) "한국기업, 코로나 뒤 대박 기회 온다."

 

베스트셀러 <디커플링>저자 탈레스 테이셰이라 전 하버드대 교수(경영학)의 조언.

 

"한국은 열린 민주주의 국가로 뚜렷하게 인식됐다. 투명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국가란 이미지를 갖게 됐다.

 

한국 기업은 코로나가 진정되면 세계시장에서 '놀라운 기회(tremendous opportunity)'를 잡게 될것이다.

 

"중국은 코로나 와중에 투명하지도 안전하지도 못했다.  앞으로 세계 고객이 중시할 최고 가치가 <안전>인데, 그들 제품이나 시스템의 안전에 대한 신뢰가 의심받고 있다."

 

 

3)서양 우월주의는 무너졌다.

 

코로나로 '글로벌 리더 미국' '선진국 유럽'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느껴지게 됐다.

 

다니엘 튜더 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은 동아일보 기고글에서 "서양우월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한국은 변질된 개인주의에 갇힌 서양과 대조됐다"고 강조.

 

"영국 언론에도 한국의 대응을 칭찬하는 내용이 가득하다.

 2020년은 서양이 스스로와 동양을 보는 관점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20년은 또 한국인에게도 서구 국가들에 대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보는 관점을 바꿔 줄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한국은 이미 여러 방면에서 선진국을 넘어서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이뤘다. 

현재 한국의 사회계약 개념은 영국이 한때 보장했다가 이후 대부분 잃었고, 최근 다시 구축하려고 노력 중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국 등이 단 한 번도 가지지 못한 것이다.

 

성숙한 사회는 위기 속에서도 민주적이지만 동시에 단결력을 발휘한다.  바로 이게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서양 친구들이 '우리도 한국처럼 해야 해'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 이유다."

 

"코로나에서 드러난 미국의 후진적 공중보건과 의료보험 문제는 미국이 한국에서 배울 게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n번방'사건을 통해서는 한국이 미국의 더 엄격한 성범죄 처벌 제도에서 배울 점이 있다."

 

 

4)새로운 사회 모델의 창조가 필수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등을 쓴 이스라엘 미래학자  유발 하라리의 조언.

 

"코로나의 위기로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이 나고,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앞으로 각국 정부나 국제기구는 실제 조건에서 대규모 사회실험을 실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몇 십년의 세계의 형태를 결정 짓게 될 것이다."

 

 

5)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없어졌다.  새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똑똑하다면, 대신 '뉴 노멀'(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제 한국은 지구촌의 뉴 노멀(New Normal)을 창조해 나가야 할 위대한 시점에 섰다.

 

 

(이번 총선, 온라인 수업도 그 예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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