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St. Kitts and Nevis 여행기 - Basseterre
2020.04.23 01:1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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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4.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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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4 01:39
현재는 단연 관광이 주 산업이겠지. 그래서 요새 죽을 맛일 거야. 그래도 기후가 좋고 사람들이 욕심이 많지 않은 것 같으니 먹을 것만 있으면 견뎌낼 수 있을 거야. 요새 코로나 사태로 수많은 사람들이 무고하게 죽어나가고 직장을 잃고 별 고생을 다하고 있어서 슬슬 "중국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 좀 겁이 날 꺼야. 한국도 중국 때문에 매년 미세먼지 피해를 받고 있는 면이 있는데 중국은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지 않아. 이번엔 중국 사람들 고민 좀 해야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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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4.23 21:31
Independence Square 공원은 프랑스 쪽인가요? 네덜란드 쪽인가요?
공원에 있는 나무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건강한 것 같지 않은데 계절 탓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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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4 02:28
Independence Square는 영국 식민지 때에는 이름이 Pall Mall Square이었는데 1983년 St. Kitts and Nevis가 독립국이 되면서 Independence Squrare로 바뀌었답니다. St. Kitts 섬은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식민지 개척을 했는데 후에 프랑스는 물러나고 영국 식민지가 되었답니다. Independence Squarer가 있는 도시 Basseterre는 현재 St. Kiits and Nevis의 수도인데 원래는 St. Kitts 섬의 프랑스 지역의 수도였었답니다. 그래서 Basseterre는 프랑스어 basse와 (low) terre의 (land) 합성어로 "Lowland"란 뜻이랍니다. 나무 색깔이 건강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마 제가 여행을 했을 때가 건기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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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4.23 22:48
처음 보는 고장이네요.
건물들이 서구적이고 아담하네요.
Subway 쎈드위치 가게가 정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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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4.24 02:32
Subway는 KFC, Macdonald와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면서 제일 많이 보는 미국 프렌차이스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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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4.27 06:02
길거리 건물과 도로 그리고 공원등이 잘 정돈되어 있고 평화로워 보이네.
식민지라도 행복한 것같아 보기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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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01 01:52
식민지 통치는 항상 나쁜 것은 아닌 모양이지. 우리는 최악의 경우여서 그런 생각이 머리에 꼭 박혀서 빠지지가 않지만. 인도의 간디만 해도 그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영국을 존경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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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Kitts and Nevis 는 예전에 사탕수수 산업이 주 산업이었지만
현재는 무엇이 주 산업으로 먹고 사는지 궁금해
시내 건물들 규모가 아담하네 광장의 시계탑은 골동품의 가치도 있겠어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디자인이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