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모도의 추억
2020.09.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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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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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9.11 06:19
성 박사,
자연의 신비함 앞에서 영감을 불러오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긴 호흡을 하고나니
세상의 온 스트레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군요.
고맙소 성박사, 역시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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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정말로 금수강산이지요. 선사회 출사로 15년동안
영주-안동 지방을 비롯해서 전국 여러곳을 다녀 봤는데, 감탄하면서 촬영을 했지요.
은퇴후 지금 한창 여행하며 즐길때 인데 우한코로나가 발을 꼭꼭 묶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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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9.11 09:50
길고 지루한 코로나19에도 강화도의 멋진 석모도 사진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2018년12월에 강화도 운둔의섬 교동도와 석양에 물드는 은은한 노을이 진 바닷가의
동검도의 미술관에서 송년회를 하며 년말을 보내던 일들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참좋은곳이지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강화도의 섬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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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근방에 걸출한 풍경을 자랑하는 섬들이 많지요.
특히 백령도 바닷가 바위들의 위용도 걸출한데 동검도는 못 가 봤어요.
송년회를 먼 섬에서 보내셨으면 멋있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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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9.11 14:21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바위들을 벗삼아 심호흡을 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에 생기를 불어 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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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꺼내 놓고 보니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바다 사진을 골라 올렸습니다. 우한 코로나 아니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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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9.11 20:30
성 박사, 숨겨 놓은 보석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심신을 달래주는구려
石과 인물 사진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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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로 외출이 조심스러워 답답하다 못해 곤혹스럽네요.
광문을 열고 뒤적뒤적 꺼내 먼지 털고 올려봅니다.
그때 현장에 갔을땐 정말 놀라고 감탄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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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9.11 21:40
숨겨둔 보물이 보고에 많이 있네요.
석모도에서 찍은 아름다운 작품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돌틈에 머리를 박고 있는 사진 작가들의 모습 멋집니다.
내 친구 오경이도 보이네요. 요즘 통 소식을 모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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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에 선사회 출사가서 얻은 사진들인데 이런곳도 있구나!
그리고 워낙 독특한 풍경이라 감탄하며 촬영 했어요.
회원들 모두 신들린것 처럼 몰두해서 찍은 기억이 납니다.
우한 코로나가 아니면 테마여행지로 고려 해 볼 수도 있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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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9.11 21:50
말없이 바닷물에 시달리면서 둥글게 모서리를 다듬은 바위들,
시련을 마다않고 원숙의 미를 과시하고 있네요.
버려져 있는 숨은 보배를 카메라에 담으셨습니다.
흑백의 암영이 은근하게 인내의 고뇌를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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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부근, 석모도 해변가에 이런 경관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아득한 지난 세월 부터 이런 예술품을 만드신 분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군요.
아득한 옛날 부터 작업을 하셔 힘드셨을 텐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자랑스럽습니다.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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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9.12 07:07
오늘은 바위잔치를 보여주는군. 낮 익은 얼굴이 여럿 보이니 반갑네. 그리고 장비가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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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사진 동호회=' 선사회' 선후배가 출사가서 얻은 사진일세.
도착해서 이 풍경을 보고 놀라워서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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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09.12 11:56
창고에서 나왔네요 같이 사진 찍은 장소가 생각 납니다
열심히 회원들이 구도를 생각하며 찍는 모습 사진 감상 잘 했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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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진인데 그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이때만 해도 팔팔 했었는데..... 우한 코로나로 출사도 못 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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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로 갑갑하고 답답 하실텐데, 바다구경 하시고 심호흡 몇번 하시면
좀 나으실 겁니다. 억겁의 세월이 만든 수 많은 바위들이 인조물 같아서 놀랐습니다.